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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길, 배터리 걱정은 파워풀한 충전 솔루션으로 해결

[KJtimes=김봄내 기자]민족 대명절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가족들을 볼 생각에 반가움도 잠시 꽉 막힐 귀성길 걱정에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한다. 정체된 도로에 갇혀 지루함을 달래고자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으로 시간을 보내지만 어느새 0으로 향해가는 배터리에 초조함이 앞선다. 고속버스나 기차로 이동하는 경우, 한정된 콘센트 자리를 차지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에 스마트 액세서리 브랜드 벨킨은 자차 혹은 기차,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고향을 방문하는 많은 이들을 위해 고속 충전을 기본으로 하는 각종 스마트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기나긴 귀성길에서도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서는 파워풀한 충전 제품이 필수다.

 

 

자동차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USB 포트에 충전을 할 경우, 보통 5W 출력으로 충전 속도가 느려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리저리 흔들리는 차 안에서는 스마트폰이 떨어지지 않도록 안정적인 거치가 중요하다. 벨킨 BOOSTUP무선 충전 차량용 마운트는 아이폰 최대 7.5W, 갤럭시 시리즈는 최대 9W Qi 방식이 탑재된 모든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특히 스마트폰 무선 충전과 동시에 여러 기능을 사용하면 발열로 인해 충전이 느려지거나 종료되는 경우가 있는데, 통풍구에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시원한 공기 흐름이 고속 무선 충전에 적합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퀄컴 퀵차지 4.0+ BOOSTCHARGEUSB-C차량용 충전기는 연결된 장치의 충전 속도와 온도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퀼컴 퀵 차지(Qualcomm Quick Charge) 4+ 기술로 스마트폰을 15분동안 최대 50%까지 안전하고 빠르게 충전해준다. 아이폰 18W, 아이패드 프로 3세대 27W, 갤럭시S10 및 노트10 시리즈 25W로 고속 충전하며, 1.2m 넉넉한 길이의 USB-C 케이블도 함께 제공해 차량 앞ž뒷좌석 어디서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달리는 고속버스나 기차 안에서는 음악을 듣거나 영화, 유튜브 등 영상을 보는 경우가 많다. 몰입해서 감상 하다보면 금새 깜빡거리는 배터리를 발견하기 십상이다. USB-C 타입의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동시 충전이 가능한 제품에 주목해보자. 벨킨 RockStar3.5mm 오디오 + USB-C충전 어댑터는 USB-C 충전 및 오디오 청취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멀티태스킹 어댑터다. 3.5mm 보조 포트를 통해 음악 감상, 전화 통화 등을 하면서 USB-C 입력을 통해 최대 18W 의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 노트북을 가져간다면 USB-C 멀티미디어 허브를 추천한다. 최대 5Gbp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USB-C 다중 포트 허브로 2개의 USB-A 포트, SD카드 등 여러 장치를 한번에 연결한다. 최대 60W까지 충전하는 패스 스루(Pass-through) 기능을 통해 확장 연결과 충전이 동시에 가능하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BOOSTCHARGE라이트닝 파워 뱅크 10K는 라이트닝 케이블만으로 입출력 충전을 지원하고 있어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유저에게 특히 더 유용하다. MFi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별도의 12W 라이트닝 포트를 통해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USB-A 포트로 기타 장치도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