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미니 옥토버페스트’ 프로모션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독일 음식을 주제로 펼쳐지는 미니 옥토버페스트프로모션을 1031일까지 진행한다.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뷔페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7일 성료한 그랜드 힐튼 서울 옥토버페스트행사를 미처 방문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계획됐다.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최대 민속 축제이자 세계 맥주 축제이다. 이 같은 컨셉트를 표방해 그랜드 힐튼 서울은 10년 넘게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했다.

 

한식, 양식, 일식 등 기존 100여가지 뷔페 메뉴와 함께 독일 셰프 출신의 총 지배인 번하드 브렌더가 직접 전수한 유럽 전통 방식의 홈메이드 소시지, 슈바인 학세, 미트 로프 등 다양한 독일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페타치즈 비트 샐러드, 홈메이드 콜드컷 플래터, 프레첼 등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끔 준비했다. 아울러 930일까지 금, , 일 및 공휴일 저녁은 야외 테라스에서 즉석으로 준비해 제공되는 바비큐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소갈비, 양갈비 등 육류와 신선한 해산물을 셰프들이 직접 참숯에 구워 맛있는 그릴 요리를 무제한 제공한다.

 

본 프로모션은 916일부터 1031일까지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