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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말론 런던, 브랜드 최초의 포터블 디퓨저 ‘센트 투 고’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가볍고 포터블한 디자인의 신제품 센트 투 고(Scent To Go)’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센트 투 고는 조 말론 런던 최초의 액세서리 타입 포터블 디퓨저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감각적인 슬림핏 디자인이라 휴대가 편리하며, 자동차나 옷장 등 불쾌한 냄새가 나기 쉬운 공간에 놓아두면 기분 좋은 향으로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센트 투 고는 현대적인 감각의 클래식한 라임 바질 앤 만다린’, 은은하면서도 신선하고 감미로운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유혹적이고 관능적인 느낌의 포머그래니트 누와등 베스트 향 3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조 말론 런던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김효선 차장은 이번 신제품은 액세서리 형태라 원하는 곳 어디든 간편하게 놓아두기만 하면 되어 손쉽게 향을 즐길 수 있다특히 가방 안에 휴대하거나 차 안, 옷장 서랍 등 신경 쓰지 못했던 공간들을 은은하게 향으로 물들여 주어 기분 좋은 공간을 완성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오는 19일부터 전국 조 말론 런던 백화점 부티크와 한남 부티크, 그랜드 하얏트 서울 부티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에 관한 상세한 내용과 문의는 전국 조 말론 런던 부티크 및 고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