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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 제주에서 ‘야마하 피아노 데이’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사이토 요이치로)가 제주시 제주뮤직에서 야마하 피아노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 28()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야마하의 인기 디지털피아노 CLP 시리즈 및 사일런트 피아노를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 시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야마하 피아노 데이와 더불어 포터블 키보드 PSR-S 시리즈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야마하 키보드 활용 무료 교육으로 구성된다.

 

당일 피아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인기 그룹 워너원의 피아노 악보집을 증정한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오후 2, 4시 두 차례 야마하 데몬스트레이터의 미니 콘서트도 준비되어 있어 야마하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오전 11시에는 키보드 연주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과 키보드 실사용자, 구매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키보드 무료 교육이 진행된다. ‘야마하 키보드 PSR-S 키보드 무료 세미나는 제품의 특징과 작동법, 한국형 리듬 사용법 등 사용자들이 궁금해하는 기능과 실질적인 활용 방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진행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건반영업팀 신형준 팀장은 야마하의 다양한 어쿠스틱 피아노 및 디지털피아노 제품을 직접 경험해보고 공연까지 만나 볼 수 있는 야마하 피아노 데이가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선선한 바람 부는 가을날 가족들과 함께 야마하 피아노 데이 참여하고 특별한 하루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야마하 피아노 데이야마하 키보드 활용 무료 세미나는 별도의 접수 없이 누구나 방문 및 참가 가능하며 행사에 제공되는 사은품은 소진 시 다른 제품으로 대체될 수 있다. 행사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