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뱐얀트리 방콕, ‘항공권·숙박 원 스톱 예약 시스템’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반얀트리 방콕이 왕복 항공권과 숙박 예약 및 결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 스톱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오픈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항공권과 숙박을 모두 결제할 경우 정상 가격 대비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편과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시스템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반얀트리 방콕의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항공권·숙박 예약하기(Book Suites & Flights)’ 버튼을 클릭하고 출발지와 여행 일정, 그리고 반얀트리 방콕 숙박 일정 등을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최저가 요금의 항공편 및 객실을 기본 플랜으로 제공하며, 특히 객실 이용의 경우 적용 가능한 프로모션까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반얀트리 방콕은 투숙을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해 반얀트리 방콕의 홈페이지에서 호텔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 투어(virtual tour) 기능도 선보였다. 호텔 외관부터 로비, 개별 객실은 물론이고 레스토랑이나 부대 시설 등을 모두 360도로 둘러볼 수 있다.

 

 

한편 반얀트리 방콕은 여행자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방콕 도심에 위치해 실롬 컴플렉스(Silom Complex)나 시암 스퀘어(Siam Square) 등 유명 쇼핑 센터와 접근성이 뛰어난 호텔이다. 방콕 시내의 짜릿한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레스토랑인 버티고(Vertigo)와 문 바(Moon Bar)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필수 방문 코스로 꼽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