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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프로젝트 꽃’, 마케팅 캠페인 통해 소상공인 지원 이어가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가 청년 혁신가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담은 마케팅 캠페인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청년 스몰비즈니스의 철학과 성장 스토리를 재조명하고, 이용자에게 보다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함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름을 불러주세요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IT플랫폼을 이용해 성장하고 있는 가업을 잇는 청년과 혁신 사업가들의 이야기를 조석 작가의 웹툰과 웹툰을 기반으로 한 애니툰 광고로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캠페인에서는 수제화 장인, 펫테크사업자, 문배주 제조자 등 다양한 업계에서 종사하는 청년 사업가 8명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전통적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기존의 사업을 IT플랫폼과 기술을 활용해 새롭게 혁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조석 작가 특유의 재치를 더한 웹툰으로 재탄생해 읽는 재미를 더한다.

 

 

네이버는 2016년부터 프로젝트 꽃을 통해 네이버와 함께하는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이 갖고 있는 다양성의 가치와 철학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올해 10월에는 한달동안 강원도 강릉을 중심으로 한 4번째 백반위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네이버는 백반위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네이버 프로젝트 꽃이름을 불러주세요 시즌3’ 웹툰은 97일부터 매주 토요일 8주간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