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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기, 가정용 온풍기 ‘한일 PTC 온풍기’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한일전기가 PTC 세라믹 히팅방식을 도입해 빠르고 안전한 난방이 가능한 한일 PTC 온풍기(HEF-2000BT/HEF-2000WP)’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PTC 세라믹 히팅 방식을 적용해 산소를 태우지 않고 찬 공기를 데워 건조함을 최소화하면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희망 온도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온·오프되어 과열없이 편안하게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온도 컨트롤러를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제품이 넘어지면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전도안전장치가 있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다른 난방기처럼 불꽃이 없어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온풍기 본연에 기능에 집중했으며, 소비전력도 2000W로 난방비 걱정이 높아지는 가을·겨울철 가성비 갑난방기로 안성맞춤이다.

 

가격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군더더기를 없앴다.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으로 어떤 인테리어 공간에도 잘 어울린다. 슬림한 형태로 디자인에 공간 활용도도 뛰어나다. 위생 관리가 수월한 것도 장점이다. 탈부착이 가능한 워셔블 필터를 채택해 누구나 쉽게 필터를 분리해 간편하게 물 세척을 할 수 있다. 필터 교체 필요 없이 반영구적으로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온도는 온풍조절스위치를 이용에 원하는 강도에 맞게 작동 시킬 수 있으며, 온풍 작동 없이 송풍 기능을 구현해 겨울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활용 가능하다.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식당이나 카페 등의 업소, 캠핑, 원룸 등에서도 유용하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난방기를 구매할 때는 화재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적고 품질과 가격은 물론 안전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이번 신제품 온풍기는 온도가 적정 이상으로 올라가면 자체적으로 전류의 양을 줄여 적정 온도를 유지시켜 가스 발생 및 그을음 없이 실내의 공기를 따뜻하게 만들어 안전성과 편의성은 물론 에너지 효율성까지 모두 잡은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일전기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27일까지 한일 PTC온풍기구매 고객 전원에게 신제품 '미피 웜시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사은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