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KB와 퇴직연금으로 만난 사이』이벤트 실시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12월 말까지 퇴직연금 DC–개인형IRP 신규 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과 상품권을 증정하는KB와 퇴직연금으로 만난 사이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은행의 퇴직연금 DC형 또는 개인형IRP를 신규로 가입한 고객과 기존 가입 고객 중 추가로 입금하거나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다른 금융기관의 연금저축이나 개인형IRP 계좌를 KB국민은행으로 계좌이전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추첨해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갤럭시 폴드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퇴직연금 DC형과 개인형IRP는 가입자부담금에 대해 연간 최대 700만원까지 16.5% 또는 13.2%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특히, 개인형IRP는 개인사업자, 공무원 등 소득이 있다면 누구나 가입 가능한 대표적인 세()테크 상품이다. 내년부터는 만 50세 이상 고객의 연금 계좌 세액공제 한도가 최대 900만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연말이 다가오면서 세액공제 상품으로 연말정산에 대비하고 노후를 위한 연금자산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져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12년 연속 DC형 퇴직연금 적립금 1, 9년 연속 개인형IRP 적립금 1위인 KB국민은행과 함께 연말정산을 준비하고,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와 퇴직연금으로 만난 사이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모바일뱅킹 및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