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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집으로ON, 가볍고 건강한 ‘곤약볶음밥’ 신제품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청정원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집으로ON곤약볶음밥신제품 2종을 출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곤약은 열량이 비교적 낮으면서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대표적인 식단관리 식품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가볍고 건강한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반영한 곤약 제품들이 출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청정원 집으로ON매콤해물 곤약볶음밥 참치김치 곤약볶음밥 등 매운 맛을 가미한 곤약볶음밥’ 2종을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집으로ON은 기존 소고기 곤약볶음밥 닭가슴살 곤약볶음밥 계란 곤약볶음밥 등을 포함해 총 5종의 곤약볶음밥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집으로ON '곤약볶음밥'은 탄수화물이 주인 쌀의 함량을 줄이고 '곤약쌀'을 넣어 포만감을 높인 착한 칼로리의 제품이다. ‘곤약쌀은 곤약을 쌀과 비슷한 모양으로 가공한 것으로, 특별한 맛은 느껴지지 않지만 백미보다 탱글탱글한 식감이 특징이다.

 

 

신제품 매콤해물 곤약볶음밥은 낙지, 오징어, 새우 등 큼직한 해물을 듬뿍 넣었으며, 매콤한 해물특제소스로 해산물의 풍미를 높였다. 아삭하고 시원한 김치와 고소한 참치가 조화를 이루는 참치김치 곤약볶음밥은 깔끔한 맛의 고추장으로 깊은 감칠맛을 더했다. 두 제품 모두 슈퍼곡물로 알려진 퀴노아가 함유돼 한층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조리법은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달군 후, 냉동 상태의 곤약볶음밥을 넣고 주걱으로 저어가며 약 330~4분간 가열하면 된다. 전자레인지 조리의 경우, 냉동 상태의 제품을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담아 랩을 씌우고 약 4분간 데운 뒤 섞어 먹으면 된다. 고슬고슬한 볶음밥 식감을 원한다면 프라이팬 조리를, 보다 촉촉한 식감을 원한다면 전자레인지 조리를 추천한다.

 

 

집으로ON ‘곤약볶음밥의 열량은 한 봉지당 180kcal(매콤해물 곤약볶음밥 기준), 같은 양의 밥 한 공기보다 낮아 다양한 반찬을 곁들여 먹어도 부담이 적다.

 

 

대상온라인사업부 이경상 팀장은 가벼우면서도 맛있는 한끼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곤약볶음밥’ 2종을 추가로 출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취향 따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집으로ON 곤약볶음밥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