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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단풍놀이 캠프닉 트렌드 맞춰 제품 속속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10월 중순을 넘어서며 단풍이 절정에 달했다. 단풍 시즌에 맞춰 캠프닉을 떠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캠프닉이란 캠핑(Camping)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소풍을 가듯이 도시 인근에서 가볍게 즐기는 캠핑을 의미한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캠프닉 트렌드가 인기를 끌면서 도심 속 캠핑의 낭만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다. 캠프닉을 떠나 가볍게 즐기기 좋은 식음료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단풍과 함께 떠나는 캠프닉을 계획하고 있다면 심술6식스팩은 어떨까. 배상면주가가 새롭게 출시한 심술6식스팩은 후르츠 라이스 와인 심술의 막걸리 버전이다. 포천쌀로 빚어 목 넘김이 부드럽고 상쾌한 탄산과 입맛을 돋우는 단맛이 특징이다. 500ml용량으로 6개입으로 구성됐다. 알코올 도수 6도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스티로폼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배송돼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온라인 판매 전용 상품으로 미리 주문하면 원하는 배송지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캠프닉을 떠나 빨간색 라벨이 부착된 심술6식스팩과 형형색색 단풍으로 비주얼 강조해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건 어떨까.

 

굽네치킨 양념 시즈닝 굽네 치트킹 2을 곁들이면 어떤 음식과 함께하든 더욱 업그레이드 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찍어 먹거나 뿌려 먹어 음식을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는 굽네 치트킹은 매콤치즈맛과 콘스프맛 2종으로 구성됐다. 캠프닉 음식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치킨이나 피자, 웨지감자, 소떡소떡 등에 뿌리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매콤치즈맛은 고추의 매콤함과 진한 블루치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단짠단짠 풍미를 느낄 수 있고, 콘스프맛은 진하고 부드러운 콘스프에 고소한 체다 치즈가 더해져 좀 더 풍부한 맛을 맛볼 수 있다.

 

할리스커피의 시그니처 메뉴를 스틱 하나에 담은 라떼스틱 제품도 캠프닉 때 챙겨 가기 적당하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바닐라딜라이트, 리얼벨지안초코라떼 스틱제품은 휴대가 편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닐라딜라이트' 라떼스틱은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바닐라의 풍미가 특징이다. ‘리얼벨지안초코라떼라떼스틱은 벨기에산 초코칩을 함유해 진한 다크 초콜릿의 풍미가 인상적인 초코라떼다.

 

PR&마케팅회사 함샤우트 김완준 상무는 소비자들이 간단하면서도 갖출 것은 다 구비한 여가생활을 선호한다캠프닉도 이런 활동 중에 하나로 브랜드들도 이러한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한 신제품을 내놓아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