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복음자리, 마늘·고구마맛 ‘발라먹는 스프레드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가 버터에 마늘·고구마를 더한 바로 발라먹는 스프레드 2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소한 버터 베이스에 마늘과 고구마의 진득함을 더한 제품으로 입맛을 끌어당기는 감칠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저격한 제품이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버터의 맛을 마늘의 향긋한 향미가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특징인 마늘버터 스프레드와 고구마의 달콤함에 시나몬의 은은한 향이 더해진 고구마 스프레드로 구성됐다.

 

 

튜브형 용기로 제작돼 스푼이나 나이프 없이 디저트 위에 바로 발라 먹을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바쁜 아침에 빵이나 크래커 등에 버터를 따로 더하지 않아도 돼 간편하게 한 끼를 준비할 수 있어 직장인, 1인 가구에서 사용하기 좋다. 또한 깨질 위험이 없으며 휴대가 용이하고, 개봉 후 타액이나 이물질 등의 혼입 우려가 없어 위생적인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바로 발라먹는 스프레드는 다양한 디저트에 활용하기에도 좋다. 바게트 빵이나 식빵은 물론 크래커 위에 부드럽게 바르면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간편하게 전문 제과점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마늘·고구마 빵을 가정에서도 맛볼 수 있다. 특히, 프라이팬이나 토스트기를 사용해 노릇하게 구워진 빵을 활용하면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복음자리 마케팅 전략팀 김희망 PM신제품 바로 발라먹는 스프레드는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조합으로 침샘을 자극하는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선보이게 됐다다양한 디저트 위에 바로 발라 집에서도 간편하게 마늘·고구마 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음자리의 신제품 바로 발라먹는 스프레드마늘버터, 고구마버터는 복음자리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