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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디즈니 콜라보 ‘2020 플래너 세트’ 4종 출시 및 플래너 증정 프로모션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2020년을 두 달 앞두고 신년 플래너인 할리스커피 2020 플래너 세트’ 4종을 오는 111일 출시한다.

 

 

할리스커피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저 이미지로 선공개 돼 눈길을 끌었던 이번 신년 플래너는 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다. ‘클래식감성을 담아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힐링 캐릭터인 미키마우스를 플래너 디자인으로 적용했다.

 

 

또한 올해는 플래너와 함께 틴케이스 또는 파우치를 매치해 눈길을 끈다. ‘플래너+틴케이스 세트 2’, ‘플래너+파우치 세트 2’, 4종으로 출시된다. 틴케이스는 클립 5, 볼펜, 탁상용 캘린더, 데스크 멀티 트레이가 포함돼 데스크테리어 소품으로도 제격이다. 또한 파우치는 테블릿PC가 들어가는 넉넉한 사이즈와 함께 극세사 원단의 충격방지패드도 내장돼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3포켓으로 구성돼 다용도로 활용하기도 좋다.

 

 

모든 플래너에는 텀블러 또는 머그 구매 시, 비 오는 날 음료 구매 시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할리스 무료 음료 쿠폰이 포함돼 있다.

 

 

플래너 출시와 동시에 할리스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e-프리퀀시 미션을 성공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플래너 교환권을 제공하는 할리스커피 2020 플래너 세트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겨울 시즌 메뉴 3개를 포함한 총 10개 메뉴를 구매해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e-프리퀀시를 적립하면 된다. 111일부터 1231일까지 전국 매장(휴게소 등 일부 매장 제외)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증정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별도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권당 가격 3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내년 신년 플래너는 클래식을 주제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랑 받는 디즈니 미키마우스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해 출시한다플래너와 문구용품을 담은 틴케이스 또는 테블릿 PC 파우치를 세트로 구성해 실용성과 디자인 모두 담았으며 키덜트족 등 다양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