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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타고 ‘캐시비교통시계’ 받자

[KJtimes=김봄내 기자]교통카드 캐시비운영사인 이비카드(대표이사 이근재)는 경기도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위한 캐시비교통시계 증정 이벤트111일부터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11일부터 2020430일까지 경기도 버스(시내/마을)를월 1만원 이상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800(300)에게 1만원이 충전된 캐시비교통시계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캐시비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후불교통카드 사용자 모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익월 20일 캐시비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캐시비교통시계는 국내 최초로 출시한 아날로그 시계형 교통카드로, 손목에 항상 휴대하여 사용할 수 있어 분실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볍게 터치하면 결제가 되는 편리성과 약 3~4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청소년 및 대학생들 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해당 이벤트를 통해 증정받은 캐시비교통시계로 경기도 버스(시내/마을) 1만원 이상 이용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