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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파바 딜리버리’, 배달앱 요기요 제휴 프로모션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의 배달 서비스인 파바 딜리버리가 배달앱 요기요와 함께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114일부터 8일까지 총 5일 동안 소비자가 요기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파리바게뜨 제품을 최소주문금액 12천원 이상 주문하면 5천원+슈퍼클럽 3천원을 할인해준다.

 

 

요기요 앱에서 '파리바게뜨 전용 쿠폰(5천원 할인)'을 다운로드 받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제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요기요 슈퍼클럽 회원의 경우, 자동으로 3천원 중복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요기서 1초 결제''요기서 결제'를 누르고, 다운로드 받은 '파리바게뜨 전용 쿠폰'을 쿠폰란에 적용하면 된다. , 현금 결제 시에는 참여가 불가하다. (행사 기간 내 중복 이용 가능, 11)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배달앱과 제휴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파바 딜리버리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가 지난해 9월 제빵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시작한 파바 딜리버리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까지 케이크, , 샌드위치, 음료 등 파리바게뜨의 주요 제품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SPC그룹의 해피포인트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앱의 해피오더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기요와 같은 배달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