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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고소함을 더한 대용식 연두부 ‘한끼연두부 참깨흑임자’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담백한 연두부에 고소한 참깨 흑임자 소스를 더한 간편대용식 한끼연두부 참깨흑임자(120g/1,600)’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2월 출시했던 한끼연두부 오리엔탈 유자드레싱에 이어 한끼연두부의 두 번째 맛을 출시하며 연두부 라인업을 보강했다.

 

한끼연두부 참깨흑임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운 연두부에 고소한 참깨 흑임자 소스를 뿌려 두부를 남녀노소 모두 맛있고 간편하게 즐기도록 한 제품이다.

 

고농축 연두부로 열량이 60에 지나지 않고, 포만감이 오래가는 장점이 있어 건강하고 간편한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다. 또한,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의 패키지에 일회용 수저를 동봉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한 끼로 즐길 수 있다.

 

한끼연두부 참깨흑임자는 유기농 대두를 100% 사용했다. 또한 기존 자사 연두부 제품 대비 1.5배 더 진한 고농도 두유로 만들어 더욱 고소해졌다.

 

연두부에 하트 모양의 음각을 구현해 소스를 뿌리면 소스가 고정되며, 하트 모양이 더 선명해져 섭취 시 시각적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풀무원식품 두부 마케팅 강성진 PM(Product Manager)“’한끼연두부 참깨흑임자는 기존의 오리엔탈 유자드레싱의 상큼함보다는 고소한 맛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출시했다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간편하게 책임지는 아침 식사대용식이나 건강식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