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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풍부한 향과 끝맛까지 부드러운 ‘설빙 마일드 블렌드’ 론칭

[KJtimes=김봄내 기자]겨울이 시작되는 절기 입동을 이틀 앞두고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음료를 찾게 되는 이때, 설빙이 커피맛집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 부드러운 커피로 돌아왔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풍부한 향과 고소함, 단맛, 부드러운 산미를 자랑하는 새로운 커피 설빙 마일드 블렌드와 디저트 메뉴 츄리빙빙’, ‘피자 3을 개발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설빙이 커피 원두 전면 리뉴얼을 통해 선보이는 설빙 마일드 블렌드는 커피 특유의 쓴 맛을 최소화해 보다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브라질콜롬비아에티오피아 등 남미 커피의 고소함과 단맛을 베이스로 은은하면서 풍부한 꽃향기와 부드러운 산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목넘김까지 부드러워 로투스 비스코프 설빙등 디저트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설빙은 이번 원두 론칭을 기념해 커피 주문 시 로투스 비스코프 비스킷을 무료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8일에는 설빙 인기메뉴 인절미토스트를 넘어설 신메뉴 페스츄리 핫도그 츄리빙빙피자 3을 출시한다. 츄리빙빙은 패스츄리와 핫도그가 결합된 츄러스타입 디저트로, 설빙의 , 돌돌 말린 형태 빙빙를 은유해 이름 붙였다. 바삭한 패스츄리 속 프리미엄 소시지인 잔슨빌의 육즙은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그 자체다.

 

 

설빙만으로 부족할 때 즐기기 좋은 피자 3종은 설빙이 공들여 제대로 만든 신메뉴다. 불고기, 불닭, 고구마 등 3가지로 출시되며 7인치 크기라 1인 식사로도 부담없고 매콤쌀떡볶이와도 잘 어울린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설빙이 개발해 새로 선보이는 설빙 마인드 블렌드는 추운 날씨에 잘 어울리는 고소함과 부드러움, 풍부한 향을 갖춘 커피라며, “다양한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맛으로 다가올 겨울에 자주 찾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