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고려은단 ‘11월 수능의 달 맞이 수험생 응원’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고려은단(대표 조영조)11월 수능의 달을 맞이해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고려은단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란에 접속 후 '11월 수험생 응원' 이벤트 배너를 클릭한 후, 수능을 앞둔 수험생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는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300정을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려은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122()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수능을 앞두고,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많은 이들이 남긴 응원 댓글을 통해 힘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