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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아이템부터 포인트까지…배가본드 속 고해리 메이크업템은?

[KJtimes=김봄내 기자]드라마가 배가본드가 최종회까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생얼인 듯 내추럴한 메이크업에도 돋보이는 고해리(수지)의 미모를 완성시키는 내추럴 메이크업 베이스 아이템부터 포인트 아이템까지 화제다.

 

지난 2일과 9일 방송된 배가본드 13화와 14화에서는 본격적으로 차달건(이승기)와 고해리(수지)의 로맨틱한 기류가 포착 됐다. 13화에서는 중요한 증인인 김우기(장혁진)을 법정으로 끌고 가던 중 부상을 당한 고해리(수지)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차달건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14화에서는 달빛이 가득한 가을밤 길거리에서 로맨틱한 어부바 투샷이 드러났다.

 

간질거리는 두 사람의 미묘한 기류와 함께 병원 신에서도 단연코 돋보인 것은 고해리의 무결점 미모였다. 극중 상황에 맞는 내추럴한 스타일링임에도 불구하고 매 클로즈업 마다 감탄을 자아 냈기 때문. 자연스러우면서도 그녀의 장점을 살린 내추럴 립 메이크업은 차분한 핑크빛 MLBB 컬러의 랑콤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 03 키스 미 루비로 완성 됐다.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은 스테디셀러 립스틱인 압솔뤼 루즈라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쫀쫀하게 밀착되는 선명한 컬러, 정교하고 샤프한 립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루비를 닮은 쉐이프, 최대 6시간 지속되는 롱 라스팅이 특징이다. 고혹적인 블러디 레드부터 차분한 누드 톤까지 총 13종의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03 키스 미 루비컬러는 수지가 평소 데일리로 사용하는 아이템으로 밝혀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14화 방영에 등장한 고해리의 메이크업 아이템도 화제다. 항상 털털한 모습으로 진한 메이크업을 하지 않던 그녀가 달건과의 데이트를 기대하며 립 컬러와 향수로 포인트를 줬기 때문. 더욱 화사한 피부를 연출을 위해 사용한 메이크업 아이템은 랑콤의 뗑 이돌 롱라스팅 쿠션이며, 평소와는 특별한 무드를 완성 시켜준 아이템은 압솔뤼 루즈 드라마 마뜨 505 레드본드미라클 시크릿 오 드 퍼퓸이 다.

 

평소 수지가 특히 애정 하는 뷰티 아이템으로 수지 파데로도 알려진 랑콤의 뗑 이돌 파운데이션은 바르는 순간 피부에 밀착되어 우수한 지속력과 자연스러운 커버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오일 흡수체를 포함한 포뮬라가 피부의 유분기를 잡아줘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하루 종일 가볍고 편안하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방송에 등장한 뗑 이돌 롱라스팅 쿠션은 휴대가 용이해 수정 화장용으로도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다.

 

그리고 화사한 수지의 미모를 더울 밝혀준 랑콤의 압솔뤼 루즈 드라마 마뜨 505 레드본드는 생기 있는 레드 컬러로, 얼굴 전체와 어우러지며 사랑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선사한다. 파우더와 오일을 결합한 포뮬라로 입술에 완전히 밀착되어 완벽하게 발색되는 제품으로, 드라마틱하게 매트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수지의 매력에 향기를 더한 미라클 시크릿 오 드 퍼퓸은 신선하고 싱그러운 베르가못과 페어의 조화가 황홀한 마법 같은 향을 남기는 제품. 탑노트에 상큼한 베르가못과 페어의 프루티 향을, 하트 노트에 도발적인 자스민과 피오니의 꽃향기를 담았다. 마지막 베이스 노트에는 화이트 머스크와 바닐라 에센스의 부드러운 향이 남아 은은함을 더한다.

 

한편 드라마 배가본드 속 고해리의 내추럴 메이크업 아이템과 포인트 메이크업 아이템은 전국 랑콤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