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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퓨전씨, 김응수 모델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곽철용 신드롬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김응수가 화장품 모델로 발탁되며, 대세 배우임을 증명했다.

 

 

클리니컬 더마 브랜드 셀퓨전씨(Cell Fusion C 대표: 이진수)가 배우 김응수를 자사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는 소식과 함께 셀퓨전씨 레이저 리쥬버네이션 크림의 광고 컷을 선보인 것.

 

 

공개된 컷에서는 영화 <타짜>의 냉혹한 승부사 곽철용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 중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속에 셀퓨전씨의 신제품 레이저 크림을 들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셀퓨전씨 마케팅 담당자는 수 많은 작품 속에서 보여주었던 배우 김응수의 카리스마, 그리고 예능을 통해 보여주었던 유머러스하고 유쾌한 에너지가 소비자에게 친근하고 익숙하게, 또한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고자 하는 자사의 마케팅 방향과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 “신사 곽철용의 강력한 포스와 리더십을 무기로 재미있고 기발한 영상을 곧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김응수는 약 30년의 배우 생활 중 첫 화장품 광고 촬영이라는 점이 무색할 만큼 완벽하게 뷰티 모델들의 포즈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화기애애하게 촬영 현장을 이끌어 나갔다는 후문이다.

 

 

김응수를 모델로 한 영상은 이달 중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