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라인프렌즈, ‘더앨리’와 ‘브라운앤프렌즈’ 테마 음료 및 협업 제품 글로벌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글로벌 프리미엄 티 브랜드 더앨리(THEALLEY)’와 파트너십을 맺고, 오리지널 캐릭터 라인업 브라운앤프렌즈(BROWN & FRIENDS)’ 테마의 새로운 음료 메뉴와 협업 제품을 11일 한국ž태국ž일본에서동시 선보인다.

 

 

국내에 흑당 버블티열풍을 불러온 브라운 슈가 디어리오카 밀크로 유명한 더앨리는 기존 국내 음료 시장에는 없던 색다른 맛과 비주얼, 그리고 세련되고 이국적인 매장 인테리어로 작년 국내 진출한 이래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사슴 모양의 로고로 사슴 카페’, ‘사슴 버블티SNS를 뜨겁게 달구며 대세 디저트로 자리잡았다. 라인프렌즈는 젊은 층 사이에서 트렌디한 음료 브랜드로 자리 잡은 더앨리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밀레니얼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브라운앤프렌즈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라인프렌즈와 더앨리가 함께 선보이는 음료 메뉴는 더앨리특유의 감각적인 음료에 브라운앤프렌즈의 매력을 더한 샐리 디어리오카 펌킨 밀크티’, ‘브라운 펌킨 호지 밀크티이다. , ‘샐리 오렌지 스무디는 일본과 태국에 한정 출시되며, 올해 12월 초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한정판 음료 메뉴도 추가로 출시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음료 메뉴들은 패키지 디자인뿐 아니라, 맛에 있어서도 브라운과 샐리의 달콤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더앨리의 브랜드 로고인 사슴심볼과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들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이 어우러진 아트워크로 디자인된 리유저블 텀블러, 핀버튼, 텀블러백, 크리스마스 패키지 등 다양한 협업 제품들도 1111일부터 순차 출시된다. 특히, 이번 협업 제품들은 더앨리만의 특별 레시피로 만들어진 디어리오카 펄에 기대 있거나, ‘더앨리음료를 손에 들고 있는 브라운샐리를 위트 있게 담아내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라운앤프렌즈 팬들과 글로벌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한껏 자극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각 업계에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두 브랜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유행에 민감하고 세련된 감성을 선호하는 글로벌 밀레니얼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출시에 앞서 라인프렌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징 이미지가 공개되자, 팬들은 귀여운 라인프렌즈 캐릭터들을 인싸 디저트인 더앨리 버블티로 만날 수 있다니 기대된다”, “출시일에 맞춰 반드시 사 먹으러 가야겠다등 기대감에 가득 찬 반응을 보였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프리미엄 밀크티 제품으로 최근 가장 한 브랜드로 떠오른 더앨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더해줄 브라운앤프렌즈테마의 음료 메뉴 및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라인프렌즈는 이번 더앨리와의 협업을 통해 그간 쌓아온 F&B 분야의 브랜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팬들에게 색다르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1111일 출시되는 라인프렌즈 | 더앨리음료 메뉴와 제품들은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이태원점, 명동점을 비롯해, ‘더앨리가로수길점, 홍대점, 명동점, 부산 서면 삼정타워점 및 태국 방콕 시암스퀘어원, 일본 전 매장 등 한국ž태국ž일본내 약 40여개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라인프렌즈는 올해 베이커리 전문점인 아우어베이커리’, 밀크티 전문 카페 카페, 진정성’, 서울 최초의 빵집 태극당’, 베이커리 카페 버터풀앤크리멀러스등 전문성과 브랜드 인지도를 갖춘 브랜드들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F&B 역량을 한층 강화, 트렌디한 디저트 맛집으로 떠오르며 밀레니얼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국세청, ‘5‧18민주항쟁’ 기념일 대낮에 세무서 옥상에서 샴페인(?)
[kjtimes=견재수 기자]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 대낮에 서울 한복판 A세무서에서 국세청 고위공무원인 세무서장 B씨가 간부들을 대동한 채 안주를 곁들인 샴페인 술자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41년 전 대한민국 민주화를 위해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는 ‘5‧18민주항쟁’기념일로,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등 여야 지도부가 ‘광주’로 내려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엄숙한 날이었다. 세정가 일각에서는 터질 것이 터졌다는 분위기다. 특히 국민적 공분을 샀던 ‘LH 사태’가 수그러드는 상황에서 LH 불씨가 이번에는 국세청으로 옮겨 붙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김대지 국세청장이 보고 받은 시점까지도 추후 논란의 소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도 국세청을 상대로 ‘5.18 대낮 술자리 및 세정협의회 실태’에 대한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위 소속 의원들이 국세청을 상대로 사태 파악에 나서고 있지만 국세청은 명확한 해명 자료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장 사진 찍히자 취재기자 휴대전화 뺏으려 폭력까지 행사하고 1시간

LG, 48년간 무료진료 봉사의 길 걸어온 고영초 건국대 교수에게 'LG의인상'
[KJtimes=김승훈 기자]LG복지재단은 48년간 무료진료 봉사의 길을 걸어온 고영초(68) 건국대 교수와 가사도우미, 식당 일 등으로 평생 모은 전 재산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노판순(81)씨에게 각각 LG의인상을 수여했다. 고영초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의대 본과 재학 중이던 1973년 카톨릭학생회에 가입해 매주 서울 변두리 쪽방촌 등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형편이 어려워 병원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진료하기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48년간 무료 진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1977년부터는 진료와 수술 시간을 쪼개 서울 금천구, 영등포구 소재 무료진료소인 '전진상의원', '요셉의원'과 성북구 소재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소인 '라파엘클리닉'을 매주 2회 이상 번갈아 방문해 의료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48년 간 고 교수에게 무려 1만 5천명이 넘는 환자가 무료진료를 받았다. 특히 신경외과 전문의인 고 교수는 뇌종양, 뇌하수체종양 진단 및 수술과 같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치료받기 쉽지 않은 중증질환을 치료하는데 많은 힘을 쓰고 있다. 그는 2005년경 정기적으로 진료하던 수두증(뇌 안에 뇌척수액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된 현상) 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