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IT/게임

LG U+, 수능 맞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실시

[KJtimes=김승훈 기자]LG유플러스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 연령대인 2000~2002년에 출생한 고객 대상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여부와 무관하게 수험생 연령대인 2000~2002년에 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전자랜드 U+특가몰 특가 기획전을 비롯해, 프로모션 대상 요금제로 변경 시 U+모바일tv VOD 쿠폰 및 지포스나우 스팀월렛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U+특가몰에서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수험생 연령대 고객에게 전자제품 시 제공하는 기존 통신요금 할인액의 2배를 할인해준다.

U+특가몰은 지난 8월 전자랜드와 제휴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인 전자랜드 프라이스킹U+고객을 위해 별도로 마련한 쇼핑몰이다. 냉장고, 에어컨, TV 19여종 550여개 전자제품을 온라인 최저가에 제공하며 통신요금 할인 혜택도 지원한다. 할인액은 제품별로 상이하며 각 제품 옆에 별도 표기돼있다.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한 특가 기획전도 진행한다. 대상 전자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노트북 삼성 노트북5 필립스 시리즈 9000 면도기 필립스 에센셜 케어 스트레이트너 삼성 갤럭시탭 S6 10.5 삼성 갤럭시탭 S5e 10.5

DJI 로보마스터 S1 DJI매빅 미니 드론 등 총 8종으로, 최대 39%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요금제 가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연말까지 프로모션 대상 LTE 5G 요금제로 변경하거나 신규 가입, 기기 변경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만원 상당 U+모바일tv VOD 쿠폰과 지포스나우의 게임을 구매할 수 있는 2만원 상당 스팀 월렛 코드를 제공한다. 스팀 월렛 코드는 지포스나우 가입자에게만 제공된다. 현재 지포스나우는 무료 체험 기간 중으로, 5G스탠다드 요금제 이상 고객 대상 이용이 가능하다.

프로모션 대상 요금제는 추가 요금걱정 없는 데이터 69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78·88·105 LTE 요금제 4종과 5G 스탠다드 5G 스페셜 5G 프리미엄 5G 플래티넘 5G 슈퍼 플래티넘 등 5G 요금제 5종이다.

다양한 멤버십 혜택도 주어진다. 랄라블라 색조 화장품(클리오, 롬앤, 포렌코즈 중 택 1) 2000원 추가 할인 서울랜드 청소년 자유이용권 25000원 할인(동반 1인 포함) 대구 아쿠아리움 입장권 42% 할인(청소년 기준) 부산 아쿠아리움 입장권 45% 할인(13세 이상 기준) CGV ‘2020 다이어리 콤보’ 4,500명 응모·추첨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U+멤버스 앱에서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