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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수능 마친 수험생 100명에게 쏜다! 수험표 인증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수능 맞이 각종 업계에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가운데, 설빙이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를 열고 그동안의 고생을 격려하며 앞으로의 꽃길을 응원한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해,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수험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수험표 인증 이벤트는 그동안 땀과 노력을 기울인 수험생을 격려하고 그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설빙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하고, 설빙 매장에서 주문한 메뉴와 수험표를 함께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시태그(#설빙 #설빙최고 #수험생이벤트 #설빙먹고수능탈출)와 게시하면 참여 완료된다. 주문한 메뉴뿐만 아니라 매장 내외부, 외부간판과의 인증 사진도 가능하다.

 

 

당첨자는 총 100명으로, 추첨을 통해 오는 1219일 발표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설빙표 우유얼음, 단팥호빵, 단팥죽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겨울 올인원 신메뉴 호호통단팥설빙(10,900원 상당)’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오랜 시간 걱정과 긴장감 속에서 고생한 수험생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달콤한 시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수능 전, 후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설빙과 함께 달콤한 자유시간 만끽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설빙은 수험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