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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수능 수험생 합격 기원 신상 다운 40% 할인 프로모션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오는 1130()까지 수능이 끝난 것을 기념하여 온오프라인 매장에 총 11개의 제품을 40%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영다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수능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들과 또래 소비자들을 위해 1020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영타겟 대상 제품을 최대한 다양하게 준비해 취향에 맞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제품은 총 11종류로 네파의 영타겟 주력상품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배색 디자인이 포인트로 들어간 네파의 스테디셀러이자 트렌디한 숏다운 기장이 특징인 포르테 다운 재킷이 16만원대로 소개되며, 숏다운 뿐만 아니라 베스트와 긴 기장의 벤치다운까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솔리드한 컬러로 디자인되어 심플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알리 다운재킷, 보온성을 앞세운 네파의 대표적인 벤치다운인 사이폰 다운재킷 역시 페스티벌 대상 제품으로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네파는 영다운 페스티벌과 함께 오는 20()까지 피오패리스 찾기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네파몰 회원만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네파몰에서 슬롯 머신을 누르면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심플하고 재미있는 이벤트이다. 슬롯 머신을 통해 피오패리스 다섯 글자를 맞추면 피오패리스 7, 에어팟 7, 스타벅스 기프티콘 196명 등 총 210개의 경품이 선물로 증정된다. 이벤트를 공유하면 한번 더 참여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된다.

 

 

네파의 마케팅본부 정동혁 전무는 모든 수험생들이 노력한 만큼 수능시험을 잘 치루기를 기원하고 그간의 압박감에서 벗어난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수험생뿐만 아니라 또래 친구들까지 다가오는 연말연시와 겨울방학을 대비해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돗투돗, 제품 불량 논란에 댓글 차단까지… 고객들 ‘부글부글’
[kjtimes=견재수 기자] 유아용품업체 돗투돗(대표 송영환)이 제품 불량 논란에 휩싸이며 고객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고객들이 올린 제품 관련 댓글을 임의로 삭제하거나 관련 고객들을 차단하면서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버젓이 물건을 팔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고객들은 3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이 같은 내용을 하소연 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게시글과 댓글들이 차단되면서 맘스홀릭에 대한 불만도 갈수록 높아지는 분위기다. 14일 유아용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소비자가 ‘한국소비자연맹에 의류심사를 의뢰했다’는 글을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올리면서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의뢰인이라고 밝힌 A씨는 돗투돗에서 거즈 블랭킷을 구입한 다른 소비자가 베란다 창문으로 제품을 흔들어 털자 먼지가 심하게 발생하는 동영상을 보고 한국소비자연맹에 불량성 의뢰를 맡기게 됐다고 글을 시작했다. A씨는 “맘카페에 올라온 먼지털이 영상을 보고 의구심이 들어 돗투돗 측에 몇 가지 문의를 했지만 입장을 밝히면서 올린 인증서 피드가 잘 보이지 않았다”면서 “불안할 바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