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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치킨, 강다니엘 팬 사인회 및 뿌리고치킨 시식회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멕시카나(대표이사 최광은)가 지난 15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모델 강다니엘 팬 사인회 및 뿌리고치킨 출시 기념 시식회를 진행했다.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약 45일간 진행된 창사 30주년 기념 응모 이벤트에는 국내외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약 120만건의 응모권이 발행됐다. 그 중 당첨자 1명을 선발. 당첨자에게는 미니쿠퍼 승용차와 강다니엘 팬 사인회 참석권 1장이 증정되었고, 2등 당첨자 100명에게는 강다니엘 팬 사인회 참석권이 선물로 제공되었다. 또한 3등 당첨자 100명에게는 멕시카나 상품권 1만원권을 우편으로 전달했다.

 

금번 강다니엘 팬 사인회 프로모션에서는 1등 당첨자에 대한 미니쿠퍼 시상식을 시작으로, 미니 토크쇼와 럭키드로우 및 당첨자 100명에 대한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 날 멕시카나는 팬 사인회에 앞서 신제품 '뿌리고치킨' 런칭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 잠실 롯데월드몰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뿌리고치킨 시식권 및 멕시카나 상품권, 2020년 멕시카나 캘린더 등을 선물했다.

 

이번 강다니엘 팬 사인회와 멕시카나 뿌리고치킨 런칭 기념 프로모션에 대해 멕시카나 관계자는 "응모 기간 동안 멕시카나와 강다니엘 팬 사인회에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델 강다니엘과 함께 신제품 뿌리고치킨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