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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2주년 이제훈 “쉬지 않고 달리고 싶은 마음 가장 커”

[KJtimes=김봄내 기자]데뷔 12주년을 맞은 배우 이제훈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함께 201912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화보 속 이제훈은 패션 화보를 통해 카리스마를 자랑하며 연말의 훈훈한 무드를 보여줬다.

 

 

배우 이제훈은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 어려움 보다는 쉬지 않고 달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할 기회를 만나는 매 순간이 감사하다는 말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특히 tvN '내일 그대와'SBS '여우각시별'을 통해 탄탄한 멜로 연기를 보여준 이제훈은 "격정 멜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꼭 해보고 싶다"는 대답으로 잔잔한 로맨스 외에 격정 멜로에 대한 욕심도 있음을 보여줬다.

 

"배우 데뷔 12주년을 맞았지만 아직도 멀었다고 느낀다"는 이제훈은 늘 대중 앞에 흥미와 궁금함을 주는 배우로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

 

여전히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제훈의 진솔한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매거진 2019 12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