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래기술 연구 성과 “공유한다”

혁신적·新패러다임 제시 가능한 연구 성과 기대

[KJtimes=김승훈 기자]“기술적으로 인접한 분야에 있는 연구자 간의 토론과 아이디어 교환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김성근 이사장)


29일 서울R&D캠퍼스에서는 삼성전자[005930] 미래기술육성센터에서는 ‘2019 애뉴얼 포럼’(Annual Forum)을 열렸다. 애뉴얼 포럼의 주요 골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연구진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것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과학기술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미래기술육성센터를 통해 기초과학·소재기술·ICT 창의과제 분야에 2013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총 지원금액만 15000억원에 달한다. 또한 지금까지 모두 560건의 연구과제에 718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날 열린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58개 연구 과제의 발표와 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반도체, 센서, 바이오, 에너지 등 소재 분야와 컴퓨팅, 멀티미디어,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등 정보통신기술(ICT) 창의과제 분야의 연구책임자, 심사위원 등 300여명이 함께 했다.


황성우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부원장은 주제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에 필요한 미래기술을 산업계의 노력만으로는 제대로 준비할 수 없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 혁신 기술의 씨앗을 뿌리고 있는 학계 연구책임자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효성 조현준 회장, 국산화한 소재로 발열내의 시장 공략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티앤씨㈜가 국내 온라인 패션 브랜드 ‘무신사’와 손잡고 일본 제품이 장악하고 있던 국산 발열내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국내 패션 기업들은 일본 제품 불매 운동으로 인해 일본 기업 제품을 대체할 상품들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겨울 의류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효성과 손잡고 출시한 무신사의 발열내의 ‘마이히트’는 효성의 발열 폴리에스터, 에어로히트 익스트림(aeroheat EX)으로 만들었다. 원사 내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 물질이 태양, 조명 등으로부터 빛을 흡수하여 이를 열 에너지로 방사하는 원리다. 겨울철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며 몸에서 발생하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기능(흡한속건)도 뛰어나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에어로히트 익스트림은 세탁기와 건조기 사용 후에도 영구적으로 발열 가능한 원사다. 한국패션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내의 시장 규모는 2조원대이며 그 중 발열내의 시장 규모는 7천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내의와는 다른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기능, 편안한 착용감으로 매년 10%씩 증가 추세에 있다. 효성은 이번 무신사 등 국내 패션 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해외 패션 기업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