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 ‘제17회 국회 시 낭송의 밤' 참석

“할 수 있는 숙제들은 최선을 다해 해내는 정기국회 되길 기대”


[kjtimes=견재수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17회 국회 시 낭송의 밤에 참석해 도종환 시인의 겨울나기마지막 구절을 소개하며 할 수 있는 숙제들은 최선을 다해 해내는 정기국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힘든 삶도, 추운 겨울도 모두 함께 잘 견뎌내기를 소망한다면서 "20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도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의원회관에서 열린 시 낭송의 밤에 참석한 문 의장은 "벌써 한해가 다 지나가고 겨울이 되었다. 참 세월이 빠르다. 어느 시인은 추운 겨울을 이렇게 보내라고 말했다면서 "이 겨울 우리 몇몇만 언 손을 마주 잡고 떨고 있는 듯해도 모두들 어떻게든 살아 견디고 있다. 모두들 어떻게든 살아 이기고 있다는 도종환 시인의 시 구절을 소개했다.
 
문 의장은 "국회 안에서 이뤄지는 여러 행사 중에 시 낭송의 밤이 가장 마음 푸근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지난해에는 시월의 마지막 밤을 함께 했던 기억이 난다. 올해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12월의 첫 날을 시와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시낭송의 밤 덕분에 2019년의 마지막 달을 시와 함께 시작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12월에 참 많은 일들이 있겠구나 짐작됩니다만, 오늘은 아름다운 시의 운율 속에서 문학의 향기에 취해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난해처럼 기회를 주신다면 시 한편을 소개하고 내려가겠다면서 세월이 어찌나 빠르게 흐르는지 살아가면 갈수록 손에 잡히는 것보다 놓아 주어야 하는 것들이 많다. 한가로운 오후 마음의 여유로움보다 삶을 살아온 만큼 외로움이 몰려와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만 같다는 용혜원 시인의 어느 날 오후 풍경을 낭독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17회 국회 시 낭송의 밤에는 도종환·위성곤·이은재·김삼화 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 한국문화원연합회 김태웅 회장 등이 참석했다.







효성 조현준 회장, 국산화한 소재로 발열내의 시장 공략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티앤씨㈜가 국내 온라인 패션 브랜드 ‘무신사’와 손잡고 일본 제품이 장악하고 있던 국산 발열내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국내 패션 기업들은 일본 제품 불매 운동으로 인해 일본 기업 제품을 대체할 상품들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겨울 의류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효성과 손잡고 출시한 무신사의 발열내의 ‘마이히트’는 효성의 발열 폴리에스터, 에어로히트 익스트림(aeroheat EX)으로 만들었다. 원사 내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 물질이 태양, 조명 등으로부터 빛을 흡수하여 이를 열 에너지로 방사하는 원리다. 겨울철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며 몸에서 발생하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기능(흡한속건)도 뛰어나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에어로히트 익스트림은 세탁기와 건조기 사용 후에도 영구적으로 발열 가능한 원사다. 한국패션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내의 시장 규모는 2조원대이며 그 중 발열내의 시장 규모는 7천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내의와는 다른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기능, 편안한 착용감으로 매년 10%씩 증가 추세에 있다. 효성은 이번 무신사 등 국내 패션 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해외 패션 기업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