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부산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와 함께 진행한 엑스포 주제 공모전에서 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62편이 접수됐는데 이 가운데 이홍준 대전마케팅공사 전시기획팀장의 '평화발전을 위한 가교', 중앙대 김나영 씨 외 3명의 '미래를 향한 여정, 한배를 탄 인류를 위한 나침반'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부산대 류예빈씨의 '인간의 회복탄력, 평화 속 진보'와 부산대 나다현씨 외 1명의 '평화와 공존'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협력:세계를 위한, 미래인류를 위한'과 '인간을 위한 변화, 지구를 위한 변화'라는 주제는 각각 입선작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내년 2월 열리는 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법인 전환 창립총회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