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라한호텔 그룹, 임직원과 투숙객 함께하는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진행 外


[KJtimes=유병철 기자] 라한호텔 그룹은 연말연시를 맞아 세이브더칠드런이 전개하는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과 함께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한다.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은 후원자가 뜨개질 키트를 구매한 뒤 신생아 사망률이 높은 국가의 저체온증, 저체중 아기들에게 직접 뜬 모자를 전달하는 신생아 살리기 활동의 일환으로, 특히 한앤컴퍼니 인수 이후 처음으로 전개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라한호텔 그룹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호텔 임직원들이 직접 뜨개질한 신생아 모자 200여개 기부는 물론, 올 겨울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키트를 증정해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는 입장이다. 먼저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과 목포, 라한호텔 포항을 비롯한 라한호텔 그룹 임직원들이 손수 뜨개질한 200여 개의 신생아 모자를 각 호텔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소품으로 활용했다. 신생아 모자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올 겨울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 홍보는 물론 인증샷을 위한 특별한 포토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올 겨울 라한호텔의 패키지인 윈터 원더랜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신생아 모자뜨기 일반키트를 무료증정해 캠페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선보이는 윈터 원더랜드패키지가 산업현장 견학 및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캔들 만들기 윈터클래스 등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만큼, CSR 캠페인 참여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단 취지다. ‘윈터 원더랜드패키지는 2020229일까지 예약 및 투숙 가능하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2020, 돌잔치도 즐기면 돼쥐 프로모션진행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2020년 새해를 맞아 다가오는 202011일부터 331일까지 소규모 돌잔치를 진행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한 할인 혜택을 선사하는 ‘2020, 돌잔치도 즐기면 돼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황금 돼지띠의 해인 2019년에 태어난 돼지띠 아기들이 쥐띠의 해인 2020년에 첫 번째 생일인 돌을 맞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202011일부터 331일까지 20인 패키지를 이용하여 저녁 돌잔치 진행 시 선착순 20팀에게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규모 돌잔치에 필요한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는 20인 패키지는 스페셜 코스 메뉴(한식 또는 양식 코스 중 택 1) 20, 음료 서비스(탄산음료 기본 제공, 와인 또는 프리미엄 소주 3), 홈메이드 케이크, 미니 기본 돌상(전통 또는 퓨전 중 선택 가능, 돌잡이 용품, 장식용 케이크, 조화 장식 등 다양한 소품 포함), 미니 포토 테이블, 손님 테이블 장식 서비스, 아기 돌 의상 무료 대여(한복 또는 정장), 돌잡이 진행, 성장 동영상 및 모바일 청첩장 서비스가 포함된다.

 

24개 국내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프라이빗 세일진행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국내 24개 호텔을 50% 할인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세일을 진행한다. 아코르의 라이프스타일 로열티 프로그램, ALL 회원과 앰배서더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3일 동안의 특별 세일로 비회원의 경우 웹사이트에서 간단히 회원 가입 후 바로 할인 혜택을 적용받아 객실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 기간은 12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이며 투숙은 202011일부터 229일까지 가능하다. 특히 유료 회원인 아코르 플러스 및 앰배서더 플러스 회원은 6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새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한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 부산, 울산, 대구, 창원, 수원, 인천 등 7개 도시에 위치한 24개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이 모두 참여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치얼스 투 2020!’ 선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11층에 위치한 루프톱 바 더 그리핀에서는 치얼스 투 2020!’을 오는 1231일 자정 선보인다. 고객 특성 및 인원수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샴페인, 보드카와 셰프가 엄선해 준비한 3단 트레이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3단 트레이의 1층에는 딸기 슈가 올려진 훈제 연어 무스, 트러플 치킨버거 등 카나페 메뉴가 준비되며, 2층은 이탈리아식 소시지인 코파 및 파마 햄, 살라미, 브리 및 에멘탈 치즈 등 햄과 치즈 플레이트, 3층은 딸기를 활용한 롤 케이크 및 비스킷 슈, 망고 오페라 및 레인보우 피낭시에 등 달콤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다채로운 공연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는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올해의 마지막 밤을 물들일 트리오 라이브 재즈 밴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정부터 오전 2시까지는 카운트다운 이벤트와 파티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어줄 라이브 디제잉 공연이 준비된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뉴 이어 카운트다운 파티개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1231일 밤 호텔 19층 샴페인바에서 뉴 이어 카운트다운 파티를 개최한다. 레드와 화이트 와인, 샴페인 등 무제한 주류와 더불어 연어샌드위치, 에스까르고 크림 타르트, 카나페, 올리브와 구운새우꼬치 등 푸짐한 핑거푸드로 파티를 빛낸다. 또한 이곳에서 보신각 타종행사를 생중계,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기다려야 하는 부담 없이 따듯한 실내에서 편안하게 새해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또 올해의 마지막 날 호텔을 찾은 고객들을 위해 유쾌한 이벤트로 기부와 연계된 럭키드로우부터 트립 어드바이저 리뷰 이벤트, 사진인화 서비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한다. 특히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연말연시 꾸준한 모금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국내 후원단체에 기부하여, 국내 저소득층 여아들에게 여성물품 또는 필요한 물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의 객실 숙박권과 라 따블 레스토랑 조식, 중식, 석식 이용권, 그리고 샴페인바 메뉴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1231일 단 하루 카운트다운 파티 참가 티켓 2매와 함께 객실 투숙, 조식 이용까지 포함된 뉴 이어 카운트다운 파티객실 패키지를 선보이니 여유로운 마음으로 한해를 맞이해보길 추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

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유통업계에서 시니어 모델 열풍이 불고 있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들이 발상의 전환으로 시니어 모델을 기용,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OB맥주, 지그재그 등 주요 유통·식음료 기업들은 최근 시니어 모델을 기용한 광고로 MZ세대들로부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MZ세대 대표 간편식인 햇반컵반의 새 모델로 배우 나문희를 발탁하고 탐정이 된 나문희가 햇반컵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추리형 콘텐츠 '명탐정 컵반즈'를 선보였다. 1020 여성 쇼핑플랫폼 지그재그는 한예슬의 후속 모델로 윤여정을 모델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공개한 티저 영상 속 윤여정이 '근데 나한테 이런 역할이 들어왔다. 젊고 이쁜 애들도 많은데. 근데 잘못 들어온거 아니니?'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소비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린 여성들이 쓰는 쇼핑 앱도 나이 많은 사람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광고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기존의 모델 공식을 깨뜨린 것. 뒤이어 공개된 광고 본편 영상에서는 '옷 입는데 남 눈치 볼 거 뭐 있니? 네 맘대로 사세요'라고 시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