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카운트다운 이벤트’ 개최 外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한 해의 마지막을 특별하게 장식할 수 있는 불꽃놀이, 피겨 스케이팅 공연, 연말 파티 등 풍성한 새해 전야 이벤트를 마련한다. 아이스링크에서는 다가오는 2020년을 축복하며 카운트다운 온 아이스이벤트를 개최한다. 402평방미터 크기의 거대한 은빛 아이스링크에서 우아한 피겨 스케이팅 공연이 펼쳐지며, 이후에는 모든 고객이 아이스링크에 모여 자정에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놀이를 감상하며 감동스러운 새해 첫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은 아이스링크에 마련된 스낵바에서 꽁꽁 언 몸을 녹여줄 따뜻한 음료 및 스낵을 즐길 수 있다. ‘카운트다운 온 아이스이벤트는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된다. 매년 다양한 콘셉트로 이색적인 파티를 선보여 온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제이제이 마호니스는 호두까기 인형과 제이제이 캐슬파티를 오는 1231일까지 개최한다. 제이제이 마호니스는 환상의 나라 호두까기 인형의 거대한 왕국으로 변신해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제이제이 마호니스의 모든 공간이 거대한 병정 인형과 크리스마스트리로 장식되어 연말 최고의 포토존을 제공한다. 파티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며, 1231일에는 모든 고객이 모여 제이제이 가든에 자리한 가제보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하며 카운트다운을 할 수 있다. 연인 및 가족과 함께 호텔의 고품격 서비스를 누리며 특별한 새해를 맞이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1231일 단 하루 동안 이용 가능한 카운트다운패키지를 판매한다. 객실 안에서 자정에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스탠다드 한강뷰 객실 1, 와인을 포함한 웰컴 셋업, 실내수영장 및 체육관 무료 이용 혜택을 포함한다.

 

롯데호텔블라디보스토크, 러시아 연해주 정부 주관 연해주 최고의 호텔수상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위치한 롯데호텔블라디보스토크가 지난 20일 연해주 필하모닉 극장에서 열린 연해주 정부 주관의 연해주 관광산업 리더(Leaders of the tourism industry of Primorye)’ 선정에서 수많은 연해주 로컬 호텔을 제치고 연해주 최고의 호텔(The best accommodation facility)’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9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이 시상식은 매년 연해주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대표 호텔, 여행사, 공기업, 지방 자치 단체 등을 선정한다. 올해는 연해주 정부 당국자, 관광 전문가 등 연해주 관광 산업에서 독보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이들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부문에서 최고의 단체가 선정됐다. 이중 롯데호텔블라디보스토크가 연해주의 5성 호텔로서는 유일하게 연해주 최고의 호텔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호텔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수상에는 롯데호텔블라디보스토크의 한국적 서비스가 주효했던 것으로 호텔은 분석하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 미일 정상회담 등 다양한 국제 외교 이벤트를 통해 VVIP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한 롯데호텔의 전문 사내 강사가 직접 롯데호텔블라디보스토크에 방문하여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는 등 롯데호텔블라디보스토크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며, 연해주 지역의 호텔 서비스 수준을 격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87월에 오픈한 롯데호텔블라디보스토크는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50분 거리,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에서 도보로 20분 거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인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롯데호텔블라디보스토크에는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러시아 관공서 및 기업 소속의 비즈니스 고객이 자주 방문한다. 특히, 한국에서 블라디보스토크가 가장 가까운 유럽으로 알려져 올해 3분기(1~9)까지 누적 한국인 관광객 수가 25만여 명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롯데호텔블라디보스토크는 올여름 성수기에 만실 예약 행진을 이어가기도 했다. 신인협 롯데호텔블라디보스토크 총지배인은 한국의 예절이 깃든 한국적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실천한 롯데호텔블라디보스토크가 이번 수상으로 연해주 대표 특급호텔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롯데호텔블라디보스토크가 러시아 극동 지역 대표 호텔을 넘어 러시아 대표 호텔로 자리매김하는 날까지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크리스마스 샴페인 세트 출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1225일까지 크리스마스 샴페인 세트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샴페인 모엣 & 샹동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더 그리핀의 감각적인 공간에서 셰프의 스페셜 카나페 세트와 신선한 사과와 감귤 향이 특징인 모엣 & 샹동 임피리얼 브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카나페 메뉴로는 화려한 색감의 다양한 식용꽃 및 머스터드 립을 얹어 화사한 비주얼이 특징인 나폴리 피자, 호두 및 상큼한 사과를 곁들인 세라노 햄 및 즉석에서 토치로 구워주는 마시멜로와 초콜릿을 곁들인 딸기가 준비된다. 특히 황금빛으로 물든 모엣 & 샹동 150주년 기념 연말 리미티드 에디션 보틀이 제공되어 더욱 고급스러운 파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더 그리핀에서는 샴페인과 카나페 이외에도 시그니처 칵테일, 300여 종의 와인 리스트는 물론, 싱글 몰트위스키 셀렉션 및 20여 가지 시가 컬렉션을 갖추고 있어 흥인지문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루프톱 바에서 우아하면서도 풍성한 연말 저녁을 선사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전 1시까지이다.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코스 요리 셰프 테이블로 새로운 탈바꿈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의 라 따블 레스토랑은 코스 요리 셰프 테이블을 선보인다. 오는 11일부터 선보이는 셰프 테이블은 런치 5코스, 디너 6코스로 진행된다. 런치 코스에는 식전빵부터 에피타이저, 스프, 메인 디쉬, 디저트까지 제공되며, 디너 코스에는 여기에 샐러드와 무제한 생맥주 혜택이 추가된다. 런치와 디너 모두 메인 디쉬는 BBQ 플레이트로 런치에는 양갈비 숄더랙과 토시살 구이, 새우, 전복, 소시지, 구운 야채, 감자튀김 등이 제공된다. 디너에는 양갈비 프렌치랙을 필두로 토시살 구이와 새우, 전복, 소시지, 구운 야채, 감자튀김 등을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생맥주와 곁들이기에 그만이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마법학교 프로그램선봬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켄싱턴호텔 평창, 켄싱턴리조트 충주, 베어스타운은 겨울방학 시즌을 앞두고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마법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엘리제홀에서 마법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 마술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어린이용 마술 도구가 11개씩 증정된다. 마법학교 프로그램을 즐긴 후에는 실내형 놀이터 포인포 플레이 라운지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여 인원은 최대 50명까지이다. 20201월부터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된다. 1224일과 31일에는 그랜드볼룸에서 스페셜 마술쇼가 진행된다. 스페셜 마술 쇼는 꽃등심 통구이, 양갈비, 왕새우구이 등의 다양한 메뉴와 주류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스페셜 디너 뷔페 이용 고객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2인 마술사가 펼치는 LED 마술, 풍선 마술, 심리 마술, 코믹 마술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30분까지 노블홀에서 마법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모티브로 꾸며진 공간에서 환상의 세계로 떠나는 듯한 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1224일과 31일에는 스페셜 마법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리조트 내 그랜드홀에서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어메이징 마술쇼가 진행된다. 어메이징 마술쇼는 고전과 현대를 오가는 정통 무대 마술, 관객 소통형 마술, 코믹 마술 등 전 연령층을 만족시킬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베어스타운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820분까지 약 80여 분 동안 타워콘도 대연회장에서 마법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마술에 대한 원리를 배우고, 직접 시연해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베어스타운에는 스키장과 눈썰매장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신나는 겨울방학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연말을 맞이해 1231일에도 마법학교 프로그램을 동일하게 진행한다.

 

라한호텔 그룹, ‘럭키 뉴 이어해돋이 패키지 출시

 


라한호텔 그룹은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과 목포, 라한호텔 포항에서 신년을 맞아 전국 일출명소에서 보다 프라이빗하고 이색적으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럭키 뉴 이어해돋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해돋이 패키지는 디럭스룸 1, 조식뷔페 2, 해돋이 관람 및 커피/녹차/어묵/핫팩 제공, 가훈쓰기 이벤트 무료 참여, 제야의 종 타종식 중계 및 미니떡국 야식 제공.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1)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호텔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해돋이 장소는 오직 패키지 이용고객을 위한 프라이빗한 일출 감상 스팟으로 더욱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호텔에서 해돋이 장소까지 왕복 무료 셔틀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유로운 일출 감상과 함께 따뜻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투숙은 오는 31일 단 하루 가능하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해돋이 패키지는 디럭스룸 1, 조식뷔페 2, 테이크아웃 커피2, 핫팩(객실당 2),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다. 특히 목포 해돋이 패키지는 다도해와 영암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호텔 내 야외테라스에서 여유로운 해돋이 감상이 가능해 더욱 주목할 만 하다. 목포 해돋이 패키지는 오는 31일에 한해 투숙 가능하다. 라한호텔 포항에서 선보이는 해돋이 패키지는 디럭스룸 1, 조식뷔페 2(떡국 제공), 해돋이 감상 시 핫초코/커피/녹차 무료 제공, 호텔 자체제작 포토프레임 제공,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1)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일대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전객실 오션뷰를 자랑하는 라한호텔 포항에서는 호텔 야외테라스는 물론 객실에서도 편안하게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끌 예정이다. 투숙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가능하다. 이 기간 럭키 뉴 이어해돋이 패키지를 이용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사 해돋이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국 라한호텔에서 촬영한 나만의 해돋이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모든 고객에게 호텔커피 이용권 증정(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목포에 한함) 또는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라한호텔 포항에 한함)을 증정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웰컴 2020’ 패키지 출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오는 31일에 모든 고객들이 호텔 1층 아트리움에 모여 카운트다운 이벤트가 포함된 웰컴 2020’ 패키지를 오는 1231일과 2020123일부터 26일까지 선보인다. 제주 경관을 담은 객실에서의 1박과 신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리조트 레스토랑 하노루에서는 셰프의 프리미엄 떡국을 제공한다. 아울러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수영장 이용,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사우나 이용 혜택도 포함되어 있다. 오션뷰 및 스위트룸 투숙 고객에게는 99바의 와인 하프보틀 1병과 간단한 스낵이 제공된다. 올해 마지막 날인 1231일에 투숙하는 모든 고객을 위해 호텔 1층 아트리움에서의 카운트다운과 11일에는 2020년 새해맞이 해돋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설 연휴 기간인 124일부터 26일까지 투숙객 대상으로 전문 작가가 촬영하는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된다.

 

WE 호텔 제주, 연말 디너 뷔페 선봬



WE 호텔 제주는 1231일 연말 특선 디너 뷔페를 선보인다. 80여 가지의 풍성한 요리와 함께 총주방장이 엄선한 신선한 재료로 스시, 사시미, 참치 다다키 등 다양한 일식 요리와 마스터 셰프가 정성들여 선보이는 소갈비찜, 제주 목살구이, 전복구이, 왕새우구이 등 푸짐한 한식 및 양식 요리 등이 준비되어 입맛은 물론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한 해를 보내는 마지막 저녁을 위해 풍성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된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을 위한 요술풍선 만들기 그리고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솜사탕, 타투 스티커, 귤컬링이 준비된다. 또한 감성 재즈 듀오 JAZMINE(재스민) 재즈 밴드의 신나는 공연과 전문 피아니스트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빠져들며 올해의 마지막 밤을 더욱 로맨틱하고 아름답게 보낼 수 있다. 그리고 라운지 한편에는 민속 주점과 생맥주 스테이션이 마련되어 뜻 깊은 마지막 날의 분위기를 한층 더 무르익게 할 것이다. 그리고 객실 숙박권과 워터 테라피 프로그램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이 기다리고 있으며 올해의 마지막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을 위해 참석자 모두에게 샴페인 한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그리고 202011일 오전 740분에 떠오르는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소원을 담은 풍선을 띄워 보내는 신년 소망풍선 날리기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벤트 후에는 전망 좋은 6층 델라 레스토랑에서 따뜻한 음료와 오뎅탕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