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딸기 애프터눈 티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30층에 위치한 스카이 라운지는 202011일부터 331일까지 딸기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남유럽에서 오후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는 식문화인 메렌다(Merenda)를 처음으로 소개한다.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딸기 애프터눈 티를, 가벼운 식사와 식전주를 곁들이고 싶다면 메렌다를 즐기며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딸기 애프터눈 티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여유로운 창가석에 앉아 이탈리안 셰프가 직접 만들어주는 파스타도 즐길 수 있어 딸기 뷔페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딸기 애프터눈 티 메뉴에는 휘핑크림을 곁들인 달콤한 생딸기, 마스카포네 딸기롤, 레드벨벳 티라미수, 딸기 와플, 브루스케타, 홈메이드 파스타 등 10여 가지 메뉴가 모두 포함된다. 여기에 일리 원두를 이용한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모카 등 6종류의 커피 또는 티 소믈리에가 블렌딩한 타발론 티 브랜드의 카모마일, 얼그레이, 루이보스 등 프리미엄 티 6종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함께 즐길 수 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한편 남유럽에서 점심과 저녁 사이 식전주 한 잔과 함께 즐기는 가벼운 식사 문화인 메렌다를 이탈리아 출신의 루카 카리노 셰프가 직접 구성해 선보인다. 이탈리아 대표 식전주인 아페롤 스프리츠로 시작해 샴페인이나 와인과 즐기기 좋은 세이보리 메뉴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2인이 즐기기에 충분한 세이보리 보드에는 파마햄과 멜론, 파프리카 콤포트, 모차렐라 치즈와 스낵 등이 올라갔으며, 주문 즉시 만들어내는 시그니처 파스타, 마지막으로 달콤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티라미수와 판나코타까지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콘래드 서울, 야경과 라이브 재즈 공연이 함께하는 카운트다운 파티 2020’



콘래드 서울 37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는 새해 전야 카운트다운 파티를 계획하는 분들을 위해 카운트다운 파티 2020’ 파티를 제안한다. 2019년의 마지막 밤 한강과 도시의 황홀한 야경이 펼쳐지는 호텔 최상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우리만의 파티 공간으로 변신한다. ‘카운트다운 파티 2020’는 붐비는 인파를 벗어나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우리만의 테이블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 지정석으로 운영된다. 모든 테이블에는 샴페인과 카나페 플래터가 제공되어 송년 파티의 즐거움을 더 한다. 여기에 마지막 밤을 물들여 줄 라이브 재즈 공연으로 다가올 새해의 설렘을 증폭 시켜준다. ‘카운트다운 2020’ 파티는 오는 1231일 밤 1030분부터 202011일 새벽 1시까지 진행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해피 해야쥐!’ 패키지 선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2020년 새해를 맞아 해피 해야쥐!’ 패키지를 202012일부터 131일까지 선보인다. 디럭스 룸 1, 미키마우스 트래블 백인백 4종 세트가 포함된다. 더불어 투숙 기간 중 객실 키를 제시하면 타임스퀘어 몰 내 제휴 레스토랑 및 카페, 미용실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호텔 내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0년 경자년 쥐띠 해를 맞아 해당 패키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자년 쥐띠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름에 '' 또는 ''가 들어간 손님 혹은 쥐띠 출생 손님이 패키지 예약 시 2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 시에만 할인 혜택 적용이 가능하며 체크인 시 관련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2020년 카운트다운 파티 개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가 다가오는 2020년을 맞이해 카운트다운 파티를 선보인다. 버스킹 공연과 함께 2020년의 신년 운세를 예측해볼 수 있는 타로점 이벤트, 호텔의 다양한 경품이 포함된 럭키 드로우 이벤트, 그리고 새해 소망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된다. 이번 카운트다운 파티는 오는 1231일 오후 7시부터 2020년 새해 첫날 오전 1230분까지 호텔 20층 고메바 및 루프톱에서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