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파르나스호텔㈜, ‘사랑의 열매’에 자선행사 기부금 전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 중인 파르나스호텔는 연말 자선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에 지난 1226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파르나스호텔권익범 대표이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 김용희 사무처장 등이 직접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르나스호텔2003년부터 17년째 매년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로비입구에 전시하고 자선 모금 행사를 진행해 기부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특급 호텔 업계 대표 자선행사인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200개의 낙상홍 화병을 특별 제작해 각 화병에 후원사의 로고 또는 후견인이 원하는 사랑의 카드를 부착하여 한 달 이상 호텔 로비에 전시한다. 이번에 기부된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기부금은 강남구와 서울 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2020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행사의 일환으로, 모두 강남구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파르나스호텔권익범 대표이사는 “2020년에는 정기적으로 강남구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진행하는 급식지원이나 헌혈 행사 외에도 장애인복지시설 재능기부 등의 CSR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여의도 메리어트. ‘트로피컬 폴리네시아 저니프로모션 진행

 


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이하 여의도 메리어)의 수 스파에서는 오세아니아 동쪽 해안의 폴리네시아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트로피컬 폴리네시아 저니프로모션을 2020331일까지 선보인다. 트리트먼트는 폴리네시아에 위치한 섬의 이름을 따 웰컴 투 타하 평화로운 테티아로아 지상 최고의 낙원, 보라보라의 순 총 2시간 20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몸에 각질이 쌓이기 쉬운 겨울에는 보습을 위해서라도 스크럽을 주기적으로 해주어야 한다. 이 때문에 이번 프로모션의 첫 트리트먼트 코스로 웰컴 투 타하 트로피컬 글로우 스크럽을 준비했다. 바닐라 섬이라고 불리는 타하섬의 바닐라 향기가 공기를 가득 채워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30분 동안 진행되는 첫 번째 코스는 코코넛 향과 바닐라 향이 조화를 이루는 이그조틱 아일랜드 바디 스크럽으로 부드럽게 몸을 마사지하며 각질을 제거한다. 특히 안티 스트레스 효과가 있는 알고-모노이 살가슘 성분이 근육 이완과 함께 긴장된 몸과 마음에 안정을 선사한다. 각질이 제거된 몸은 외부에서 공급되는 성분을 쉽고 빠르게 흡수한다. 그렇기 때문에 두 번째 코스 평화로운 테티아로아 마린 디톡시파이어 배스에서는 라군 워터와 해양성 미네랄 소금을 이용한 워터 젯 입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스피루리나, 워터 릴리, 에센셜 오일 등이 함유된 입욕제가 피부의 보습을 돕고,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독소를 배출한다. 마지막엔 달달한 트로피컬 음료가 제공된다. 타히티 왕족에게만 허락된 휴양지인 테티아로아처럼 트리트먼트를 받는 내내 평화로운 휴식과 안식을 안겨준다. 각질 제거와 입욕 프로그램으로 노곤해진 몸에 따뜻한 핀다를 활용한 트리트먼트가 이번 트로피컬 폴리네시아 저니의 마지막 코스! ‘지상 최고의 낙원, 보라보라 수웨디시 위드 핀다’. 80분 동안 진행되는 마지막 트리트먼트는 천연 라미나리아 및 미네랄을 품고 있는 따뜻한 핀다를 이용하여 수 스파의 부드러운 수웨디시 마사지로 전신을 터치한다. 보라보라 오일의 바다내음이 따뜻한 핀다와 만나 거칠었던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 준다. 마지막 트리트먼트까지 마치고 나면, 2시간 20분에 걸쳐 진행된 트로피컬 폴리네시아 저니가 마무리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패밀리 타임 - 챔피언패키지 선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프리미엄 키즈 클럽 챔피언과 함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한 객실 패키지 패밀리 타임 챔피언패키지를 2020110일부터 1231일까지 선보인다. ‘패밀리 타임 - 챔피언패키지는 챔피언 타임스퀘어 영등포점 2시간 이용 티켓 1매와 디럭스 룸 1박으로 구성된다. 패키지 이용 시 투숙 기간 중 객실 키를 제시하면 호텔과 연결된 타임스퀘어 몰 내 제휴 레스토랑 및 카페, 미용실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호텔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타임스퀘어 몰 4층에 위치한 챔피언은 전국 330여개, 해외 30여개 실내놀이터 매장을 운영하는 플레이타임그룹의 프리미엄 키즈 클럽 대표 브랜드로 로우드롭와이어, 터치슬라이드, 로프캐년, 컬러스핀, 트램펄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특히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에서 첫 선을 보이는 신규 복합놀이시설 더파이프와 네트플로어는 매장규모의 1/4을 차지할 정도로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초대형 루프터널을 코스별로 탐험하고, 짜릿하게 고공 자이언트네트를 건너는 등 그간 다른 어린이 실내놀이터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시설로 구성되어 어린이 고객들에게 인기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모바일 편의점선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는 AI 배달 로봇을 추가 도입해 호텔 내 모바일 편의점을 선보인다. 호텔은 지난 3월 케이로보컴퍼니의 자율 주행 배달 로봇을 국내 호텔 최초로 도입한 바 있으며 현재 호텔 로비 프런트 데스크에서 운영되고 있는 코봇(코트야드 로봇의 이름, Cobot) 1대 이외에 동일한 모델로 추가 1대를 도입해 시범 운행 중이다. 모바일 편의점 로봇은 기존 호텔 내 어매니티 배달 서비스에서 추가 확장해 손님들이 핸드폰으로 객실 내에서 간단한 스낵 및 생필품 등을 주문 가능하도록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를 탑재했다. 객실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각 객실 내에 비치된 모바일 편의점 안내문의 QR 코드를 핸드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의 편의점에 접속 가능하다. 고객은 모바일 편의점에 자유롭게 접속해 실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음식과 생필품을 비롯해 호텔의 미니바 아이템 등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주문된 상품은 로봇을 통해 객실 앞까지 배달된다. 국내 호텔 최초로 객실에서 고객이 직접 모바일로 호텔 식음료 업장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으며, 레스토랑과 라운지 이외에도 모바일 편의점이라는 부대시설을 갖춰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치킨, 샌드위치 등 간편하고 퀄리티 있는 음식들과 모바일 편의점 전용 시그니처 메뉴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아갈 예정이며, 이는 F&B업장뿐만 아니라 호텔 전체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이다. 특히 고객들은 모바일 편의점을 통해 호텔 객실 내 제한적인 미니바 공간에 비치되는 한정적인 상품 리스트에서 벗어나 더욱 다양한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호텔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 리스트를 제공하여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접근성이 간편한 모바일 쇼핑 공간에서의 스마트한 쇼핑을 제안함과 동시에 매출의 극대화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가격적인 장점으로는 일반 편의점의 상품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판매가를 형성하여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였다. 또한, 앞서 도입한 배달 로봇의 활용도가 검증된 바, 호텔 측은 모바일 편의점 서비스의 배달을 로봇이 담당하게 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12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는 호텔에 의한 판매 상품 업로드와 삭제가 자유자재할 뿐 아니라 판매 통계를 데이터화할 수 있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기에 용이하다. 이 서비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행객들을 위한 여행용 키트와 입욕제부터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HDMI 케이블까지 호텔 고객들의 수요를 파악해 호텔에 가장 최적화된 모바일 편의점을 구축할 예정이다. 예를 들면 일반 편의점이나 호텔 미니바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호텔 프로모션 상품, 호텔 제작 굿즈 등 이색적인 상품들도 추가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 배달을 전담하는 로봇은 레스토랑 입구 쪽 더라운지 앞에 상주하며 식음료 팀에 의해 운영된다. 현재 호텔 로비에서는 프런트 데스크에 비치된 기존의 코봇과 새로운 로봇인 모바일 편의점 로봇 총 2대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으며, 모바일 편의점 서비스는 새해 첫 날인 202011일 정식 오픈 예정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연말연시를 맞아 글로벌 및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CSR(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 9월 호텔 개관 26주년을 기념해 시작한 나눔 캠페인은 글로벌 및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한 나눔봉사의 활동으로 다양하게 전개됐다. 지난 11월에는 한국 대표로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어메이징 바이크 레이스에 참가, 300km 자전거 횡단에 참여하며 글로벌 사회의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를 지지하였다. 베트남에서의 글로벌 나눔은 지역사회까지 계속 이어졌다. 서울시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 청소년 그리고 장애우를 지원하는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에서 진행하는 사랑PC 나눔 사업에 참여, 중고 PC를 기부했고, 강남구청 ‘2020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나눔 후원하였다. 지난 11일는 하남시 감이동에 위치한 소망의 집을 방문해 나눔봉사실천하며 지역사회 내 소외 계층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지원하였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지난 2007년부터 소망의 집과 후원 협약을 맺어 몸과 마음이 불편한 아이들의 위한 봉사활동과 물품지원으로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참여하고 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제주 지역 아이들의 꿀잠을 위해 월드비전에 후원금 전달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제주 지역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베딩 제품 구입 후원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1230일 월드비전 제주지역본부에서 진행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지난 20191, 월드비전과 아이들을 위한 후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 후 상반기 후원금 전달,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도록 성장단계에 따라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맞춤형 진로 통합 프로그램 꿈꾸는 아이들사업에 상호 협력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하는 글래드 뮤직 페스트,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한 수익금 등과 함께 상반기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꿈꾸는 아이들비전원정대아이들과 함께 서울/제주 지역의 글래드 호텔에서 호텔 투어,호텔의 다양한 직업 소개,쿠킹 클래스 등 글래드림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상반기 1차 후원금 전달에 이어 하반기에는 2차 후원금 전달, ‘꿈꾸는 아이들의 졸업 여행 지원, 추운 겨울철 제주 지역 아이들이 따뜻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베딩 제품 구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고 카운트다운패키지 선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1231일 단 하루 동안 고 카운트다운패키지를 선보였다. 남산은 매년 새해 첫날이면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서울의 일출 명소다. 남산 팔각정은 도심에 떠오르는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도심 속 해돋이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열려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일출 명소인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안락한 객실에서 한강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본 패키지는 한강뷰 스탠다드 객실 1, 와인을 포함한 웰컴 셋업, 실내수영장 및 체육관 무료 이용 혜택을 포함한다.


쉐라톤 디큐브시티, ‘명절 투 고선봬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이 설 연휴를 앞두고 집에서 손쉽게 준비할 수 있는 11가지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명절 투 고서비스를 202012일부터 시작한다. 호텔 업계 최초로 명절 음식 케이터링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인 '명절 투 고'는 오미산적, 깻잎전, 새우 튀김, 두부전, 동태전, 녹두전, 잡채, 소불고기, 소고기 산적, 조기 구이, 삼색 나물 총 11가지 메뉴를 포함하고 있다. 제사 혹은 가족 모임 자리에 필요한 음식들이 모두 포함돼 있어 주부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