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테이스트 오브 노보텔’ 뷔페 프로모션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뷔페 레스토랑 가든테라스에서는 테이스트 오브 노보텔프로모션을 2월부터 선보인다. 기존의 뷔페와는 조금 특별한 점이 있다. 바로 1월에 진행된 사내 요리경연대회 탑 셰프 어워즈를 통해 개발된 새로운 메뉴로 구성됐다는 것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에서는 새로운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매년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올해 진행된 요리경연대회에서는 전복 삼계롤, 마제멘, 볼로네제 아란치니, 포두부리또, 와싸리 또띠아롤, 두부 크림 치즈, 카르토치오 등 총 20여가지의 새롭고 다양한 요리 레시피가 공개됐으며, 호텔 임원진 및 많은 셰프들과 함께 맛, 창의성, 플레이팅, 상품성 등을 고려하여 새로운 뷔페 메뉴로 선정했다. 이번 테이스트 오브 노보텔프로모션을 통해 가든테라스에서 선보이는 메뉴들은 딸기 다쿠아즈, 과카몰리 카나페, 유자 봄나물 샐러드, 쉬림프 필라프, 봄달래장 수육, 전복 해삼 누룽지탕, 묵은지 치킨롤, 레몬크림새우, 고구마 타락죽, 봄동겉절이, 마제멘 등으로 봄 기운까지 함께 맛볼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하여 새로운 메뉴들로 구성했다. 이 밖에도 프로모션 기간 동안 다른 수상 메뉴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친환경 우렁이 쌀 판매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친환경 우렁이쌀을 판매한다. 이 쌀은 지역의 협력 농가에서 수확한 것으로, 고객들이 일상으로 돌아간 후 평소 식생활에서도 웰니스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무농약 우렁이농법으로 재배했다. 특히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파크로쉬 임직원들의 손을 거쳐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친환경 우렁이쌀은 1kg 단위로 포장 판매하며, 파크로쉬에서 구매 가능하다. 파크로쉬 로고가 프린팅된 에코백에 담아 증정한다.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는 이번에 수확한 쌀을 판매뿐 아니라 리조트 내 조식뷔페, 식사 메뉴에도 두루 사용 중이다. 또한 지역 인근 농가와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계절마다 토마토, 감자, 소 여물 주기 등 다양한 농장 체험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진정한 웰니스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샴페인바 오픈 1주년 맞아

 


21,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의 샴페인바가 오픈 1주년을 맞이한다. 20192,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은 2030 젊은 고객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세련된 분위기의 샴페인바를 오픈한 이래 시그니처 메뉴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픈 1주년을 맞아 샴페인바를 방문해 샴페인이나 와인 보틀을 주문하는 고객에 한해 2월 한 달 간 이비스의 로고가 새겨진 와인 병마개를 제공한다. 스테인리스 재질에 깔끔한 로고가 새겨진 와인 병마개는 먹다 남은 와인을 보관하기에 용이하다. 한편, 샴페인바는 이달의 샴페인으로 세르보 피스, 까르떼 누아를 추천한다. 프랑스 상파뉴 지역에서 생산한 드라이한 샴페인으로, 기포가 살아있고 버블감이 좋다. 식전주로 제격이며, 치즈는 물론 해산물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여기에 곁들이기 좋은 그릴 연어 스테이크는 프라이팬에 연어를 구워, 시금치, 양파, 당근 등 야채와 함께 레몬 버터 소스를 볶아 향을 더해 풍미가 좋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