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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롯데제과와 함께하는 ‘인절미 프로모션’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 고유의 재료 인절미를 시그니처로 브랜드 론칭 이래 다채로운 인절미 디저트로 인절미의 모든 것을 선보이고 있는 설빙이 더욱 고소한 이벤트로 또 한번 할메니얼(할머니 입맛+밀레니얼)’을 공략한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국내 제과기업 롯데제과와 손잡고 설빙 X 롯데제과 인절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늘(14)부터 전국 설빙 매장과 배달 전문 어플리케이션에서 설빙 스테디셀러 인절미설빙을 포함, 12000원 이상 구매 시 롯데제과 신제품 뻥쿠아즈를 무료로 증정한다. 설빙을 대표하는 디저트 물론 신상까지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정수량으로 준비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인절미설빙은 곱게 갈린 부드러운 우유 얼음에 고소한 콩가루와 쫀득한 인절미, 바삭한 아몬드 슬라이스를 토핑한 빙수 메뉴로 우리 고유의 재료를 활용, 본연의 고소한 단맛에 충실해 2013년 첫 출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설빙의 대표 메뉴다. 출시 당시 빙수=이라는 공식을 깬 팥 없는 빙수로 업계의 이목을 받기도 했다. 뻥쿠아즈는 다쿠아즈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디저트로, 롯데제과 대표 브랜드인 쌀로별을 파이 제품으로 확대한 제품이다. 코팅된 뻥튀기 사이에 부드러운 인절미 크림을 넣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한편, 설빙은 지난해 세븐일레븐과의 협업으로 인절미’, ‘인절미롤케익’, ‘인절미 크림 단팥빵부터 인절미 스낵인절미 떡뻥’, ‘설빙 국화빵’, ‘인절미 티라미수를 선보였다. 이어 푸르밀과 콜라보로 인절미라떼, ‘흑임자라떼를 출시하는 등 인절미 디저트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인절미를 소스로 한 디저트는 남녀노소 연령대에 상관 없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특유의 고소한 맛을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할메니얼 스타일의 맛있는 빙수에 디저트까지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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