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핼러윈 디너 뷔페 및 투숙객 대상 이벤트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은 다가오는 핼러윈을 맞아 1030일 하루 동안 모모카페에서 핼러윈 디너 뷔페를 운영하며, 프론트 데스크에서 객실 투숙객 대상 이벤트를 선보인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에서 1030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핼러윈 디너 뷔페에서는 핼러윈 테마의 다채로운 스트리트 푸드, 눈과 입을 사로잡는 디저트 메뉴, 핼러윈 스페셜 음료가 제공된다. 또한 호박, 해골 장식 등 핼러윈 데코레이션을 통해 핼러윈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프론트 데스크에서는 투숙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1030일 하루 동안 체크인하는 모든 투숙객에게 사탕, 초콜릿, 젤리 등으로 구성된 핼러윈 선물을 객실당 1개씩 증정한다. , 핼러윈 선물은 체크인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모모카페는 다양한 콜드 디쉬와 애피타이저, 핫디쉬, 디저트 섹션을 비롯해 셰프가 현장에서 바로 만들어주는 라이브 누들 스테이션과 라이브 카빙 스테이션을 갖추고 있으며, 요즘 같은 가을철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인삼과 마늘, 생강을 곁들인 간장게장과 LA갈비, 꿔바로우가 시그니처 메뉴이다. 모모카페는 최대 10명까지 수용가능한 별실 1개와 부스 형태의 테이블도 2개 갖추고 있어서 프라이빗한 모임을 하기에도 제격이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개관 6주년 기념 나눔 캠페인 진행

 


지난 101일 개관 6주년을 맞이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지난 6년간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대대적인 나눔 캠페인10월 한 달간 진행한다. 그 첫 번째로 호텔 1층에 위치한 카페 컨펙션 바이 포시즌스는 10월 한 달간 핑크색 케이크를 한정 선보이는 핑크 옥토버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크림치즈의 부드러움과 카시스의 상큼함이 어우러진 핑크 색상의 무스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해당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대한암협회에 기부하여 유방암 근절을 위한 활동에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환경과 자원 새활용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기부까지 할 수 있도록 한 사내 캠페인 커피 업사이클링도 진행한다.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호텔에서 버려지는 커피가루를 새활용해 만든 화분과 향초를 임직원 대상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종로구 복지정책과에 전달되어 환경을 위한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한다. 호텔의 베테랑 쉐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 200개를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가 하면, 임직원 참여 나눔 행사를 통해 모인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하고, 헌혈 활동을 통한 헌혈증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 나눔 캠페인을 10월 한 달 동안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웨스틴 조선 부산, ‘달보드레 애프터눈티선봬



웨스틴 조선 부산은 1130일까지 한식당 셔블에서 달보드레 애프터눈티를 선보인다. 달달하고 부드럽다는 뜻의 순우리말 달보드레이름 그대로 새로운 형식의 달콤한 티타임을 제안한다. 한식당 셔블을 이끌고 있는 30년 경력 염정수 한식 기능장이 직접 만든 도라지 정과, 인삼 까눌레, 흑임자 견과류 떡, 누가, 밤 양갱, 밤 만주, 찰보리빵까지 한식 다과와 동·서양의 디저트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꿀을 곁들여 8시간 동안 정성껏 만든 도라지 정과는 도라지 특유의 향에 달콤함이 더해진 대표 한식 디저트로 향긋한 우리 차와 조화를 이룬다. 까눌레에 고명으로 직접 만든 인삼정과와 콩가루를 곁들인 인삼 까눌레는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꼭 맛봐야 할 메뉴다. 더불어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광주요와 청사초롱 모티브에 기와 문양 디자인을 접목해 주문 제작한 트레이에 담아내 더욱 특별한 티타임을 선사한다. 달보드레 애프터눈티는 홍도라지차, 연잎차, 감잎차, 쑥차 4종의 향긋한 우리 계절차와 아메리카노 중 선택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주중(~)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즐길 수 있다. 또한 1024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증사진과 함께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숙박권, 식사권, 애프터눈티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움을 더한다. 자세한 내용은 웨스틴 조선 부산 공식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현대산업개발, 권순호 대표, 광주 건물붕괴참사 불성실 답변...국감장 '분노' 폭발
-정의당 강의미 의원. [kjtimes=정소영 기자] "광주 학동 건물붕괴참사 사건과 관련해 불법 철거공동체를 주도한 HDC현대산업개발은 응당한 책임을 져야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최근 열린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현대산업개발 권순호 대표에게 광주 학동 건물붕괴 참사의 책임을 집중 추궁했다. 강은미 의원은 국토교통부 광주해체공사붕괴사고조사보고서 자료를 인용해 현대산업개발측이 운영한 단톡방에 원청이 재하도급 상황을 인지하고 철거공동체로 일한 명백한 증거가 있다며 원청의 책임을 물었다. 강은미 의원은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 현대산업개발 권순호 대표를 상대로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사고 직후 기자회견을 열었을 때 기자 질문에 철거공사 재하도급을 준 적이 없다고 답했다"며 재하도급인지, 아닌지의 경로 파악을 어떻게 했냐고 묻자 권순호 대표는 "기자회견 당일 내려가 저녁에 파악했다. 직원들과 소장에게 물어봤다"고 답했다. 강은미 의원은 현대산업개발 소장과 안전, 보건, 원가, 토목 매니저 등과 한솔기업 소장과 백솔기업 대표가 들어가 있는 카톡방을 보여주고 "이 단톡방에 '백솔 대표를 초대해서 원활한 소통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