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72초TV와 손잡고 MZ 감성 저격 나서 ‘스타일러에 빠진 남자’ 영상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숏폼 콘텐츠 전문 제작사 72TV와 손잡고 LG 트롬 스타일러의 기능과 효과를 짧고 속도감 있게 연출한 시리즈 영상 스타일러에 빠진 남자콘텐츠의 본편 에피소드 1 : 나에게도 드디어 스타일러가 생겼다72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1112() 공개하며 MZ세대 감성 저격에 본격 나서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점점 추워지는 요즘, 겨울 가전 필수품으로 주목받는 LG 트롬 스타일러의 기능과 효과를 일상 속 소재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소구하고 MZ세대와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 지난 5() 예고편 공개 이후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주목을 받은 스타일러에 빠진 남자는 본편에서 그 이상의 재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될 에피소드 1 : 나에게도 드디어 스타일러가 생겼다에서는 30대 초반의 남자가 스타일러를 새롭게 장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상상, 반복, 과장 등의 연출을 통해 리드미컬하게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LG전자와 72TV의 숏폼 콘텐츠 스타일러에 빠진 남자는 예고편 포함 총 4편의 시리즈 영상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 속에 72TV만의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는 상상을 넣어 제품의 기능과 효과를 은유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LG전자 관계자는 길면 안 보는 MZ세대의 특성에 맞춰 LG 트롬 스타일러의 기능과 효과를 짧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숏폼 콘텐츠들을 성공시킨 바 있는 72TV와 협업을 결정했다이후 공개될 에피소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 트롬 스타일러는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집약해 세계 최초로 출시한 신개념 의류관리기다. 독자 기술인 무빙행어는 스타일링 강력 코스 및 미세먼지 코스 사용 시 분당 최대 200회 털어주며 잦은 세탁이 어려운 의류 관리에 최적화되어 있다. , ‘외투 데우기’, ‘목도리 관리등의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겨울 가전 필수품으로 소비자들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노동부, 쿠팡 ‘직장 내 괴롭힘’ 인정…勞 “집단 괴롭힘”vs使 “상사 1인 문제"
[KJtimes=견재수 기자]쿠팡이 과로사 문제에 이어 직장 내 괴롭힘이 확인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쿠팡 직원 A씨가 상사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제출한 진정서를 토대로 조사를 벌여 직장 내 괴롭힘이 인정된다고 판정했다.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는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 내 괴롭힘을 방관한 쿠팡을 규탄하고 괴롭힘 없는 쿠팡 만들기를 요구했다. 앞서 쿠팡물류센터지회는 지난 4월 22일 ‘괴롭힘, 성희롱 없는 쿠팡에서 일하고 싶다!’라는 기자회견을 통해 피해노동자 A씨의 직장 내 괴롭힘 사례를 고발한 바 있다. 당시 A씨는 노동조합 관련 밴드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상사로부터 괴롭힘을 당했고 이를 쿠팡윤리채널에 신고를 했으나 쿠팡은 자체조사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 쿠팡물류센터지회는 이에 “쿠팡의 방관과 외면은 이후 가해자들이 추가되고 집단 괴롭힘으로 확대되는 등 더 큰 문제를 야기했다”며 “A씨는 상사로부터 부당한 간섭 및 협박을 당했다면서 5월 13일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그 결과 고용노동부는 쿠팡에서 벌어진 해당 사건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