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포시즌스 호텔 서울, 향기 패키지 출시 外


[KJtimes=유병철 기자]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소중한 사람들과의 즐거운 호캉스 추억의 여운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호텔의 시그니처 향 아이템이 선물로 제공되는 패키지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향기를 선보인다. 호텔에서의 여유로운 하룻밤을 비롯해 시더우드가 주는 숲에서의 청량감과 샌달우드의 따뜻함, 상큼한 시트러스의 향이 어우러진 호텔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캔들과 디퓨져, 룸스프레이 등 구성된 향 선물세트와 더 마켓 키친의 업그레이드 된 조식 뷔페 2인이 포함된다. 이 밖에도 피트니스 클럽 및 골프존,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호텔 관계자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향은 도심 속에서도 깊은 숲에서 느끼는 편안함과 상쾌함을 호텔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히 조향된 것으로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연말을 맞이해 호텔에서의 소중한 순간들을 향기로 기억할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에 포함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풍성한 돌잔치 혜택 선사하는 돌 포 유프로모션 진행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이 2022년 상반기(1~6)에 돌잔치를 진행하는 고객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한 돌잔치 혜택을 선사하는 돌 포 유(Dol for you)’ 프로모션을 2022630일까지 진행한다. 한식 또는 양식 코스 메뉴(성인 10인 기준), 음주류 무제한 제공, 호텔 제휴 업체 기본 돌상, 아기 돌 의상 무료 대여, 대관료 무료, 빔 프로젝터 및 스크린 무료 사용, 3시간 무료 주차 혜택, 객실 5시간 대여 혜택 등 돌잔치에 필요한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돌잔치 당일 5시간 객실 대여 혜택이 포함되어 있어 스냅 촬영 장소, 휴식 공간, 피팅룸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한 계약 시 특별한 선물도 선착순 제공된다. 프로모션 혜택은 돌잔치 신규 계약 시에만 적용된다. ‘돌 포 유프로모션으로 돌잔치를 진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돌잔치 리뷰 이벤트도 진행된다. 네이버 카페,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총 3곳에 돌잔치 후기를 작성하고 후기 링크를 호텔 돌잔치 담당자에게 전달하면 모모카페 뷔페 2인 식사권을 증정한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넷마블 코웨이 노사 갈등 격화…노조 “정규직 전환 불구 생계형 퇴사 잇따라”
[kjtimes=정소영 기자] 모기업이 게임회사 넷마블인생활가전 렌탈업체 코웨이(대표 이해선)에서 노사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직군이 다른 정규직과 비정규직(특수고용) 노동자들이 공동으로 집회를 열고 사측을 향해 고용불안과 만성적인 저임금으로 인한 고통을 토로하며 한목소리로 노동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과 단체교섭과 관련 ‘성실교섭’을 촉구했다.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가전통신노조)에 소속된 코웨이지부(설치.수리기사), 코웨이 코디.코닥지부(방문점검원), 코웨이 CL지부는 최근 서울 코웨이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사측이 사상최대의 영업이익을 올리고도 임금 등을 협상하는 단체교섭에서 무책임한 행위로 일관하고 있다며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코웨이 노동자들은 설치.수리기사와 영업관리직은 고용형태가 정규직이지만, 방문점검원은 회사와 위수탁 계약을 맺고 건당 수수료를 받는 특수고용직이다. 이들은 올해 초 공동투쟁본부를 조직했으며, 현재 공동으로 쟁의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날 노조는 “3개 지부 노동자들은 단체교섭을 파행으로 몰고가는 코웨이에 맞서 회사의 주인으로 대접받을 때까지 더 강력한 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집회 발언자로 나온 코웨이 코디.코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