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9일 대선 결과 유권자 수 4419만7692명 중 77.1%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48.56%,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47.83%를 득표해 윤 후보가 0.73%(247,077표) 차의 역대 대선 최소 격차로 승리를 거뒀다. 윤석열 당선자 측은 정권인수위원회(위원장 1, 부위원장 1명, 24명 이내의 인수위원, 부처 파견 공무원 등) 활동과 윤석열 정부 내각 인선, 5월 10일 취임식, 인사청문회, 6월 1일 지방선거를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치러야 한다. 이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발생할 경우 언론·야당과의 허니문을 보낼 수 없게 될 것이며 지방선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KJtimes>에서는 3편에 걸쳐 대선 결과 분석 및 과제들을 집중 분석했다.<편집자 주> [KJtimes=견재수 기자]‘바람(몰이), (선거전략 상)이슈, 인물.’ 선거 전문가들이 거의 이구동성으로 꼽고 있는 선거 결과를 결정 짓는 3대 요소다. 만일 이 3대 요소가 비슷하다면 ‘다대다·다대일·일대일’ 등의 선거 구도가 결과를 만드는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한다는 게 이들의 견해다.이를 포함해 선거 구도, 단일화, 네
[kjtimes=견재수 기자]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공약한 ‘백신패스 및 영업시간 제한 완전 철폐’가 반드시 이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14일 “해외에서는 백신을 접종하면 할수록 코로나에 더 잘 감염된다는 것이 이미 수차례 입증된 바 있다”며, “단순히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는 이유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일률적인 분류를 하는 것은 지극히 비합리적, 비상식적, 비과학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일부 방송매체가 윤석열 당선인 측 ‘전문가’의 자료를 근거로 ‘백신 비접종자가 고위험군에 해당해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도한 내용을 두고 밝힌 입장이다. 실제 현재 ‘3차 접종자 그룹’에서 ‘엄청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반면에, 비접종자는 확진은 커녕 증상 자체도 없는 정상인 사례가 너무나 많다. 최 의원은 “현재의 치명률로 볼 때 초고령층 중 기저질환이 있어 일상생활이 아예 불가능할 정도의 대상자만 고위험군으로 볼 수 있고, 이마저도 백신 접종은 전적으로 100% 개인의 자율적인 결정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장이었던 최 의
[kjtimes=견재수 기자] 서범수 의원(국민의힘/울산 울주군)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서 의원은 울산의 60년을 상징하는 울산공업탑 앞에서 출마 선언식을 진행했으며, ‘윤석열과 시대교체’를 통해 ‘젊은 도시 스마트 울산’으로 만들겠다고 밝히고, ‘내 삶을 바꾸는 시장’ 서범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2015년 120만 이었던 인구가 해마다 약 1만 명씩, 그 중에 2030세대가 8천명이나 빠져나가 현재 112만명으로 주저앉을 정도로 울산은 심각한 위기”라고 말했다. 이어 “상황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결하여야 할 울산시 행정이 위기극복은커녕 위기를 더 심화시키고 있다”며 송철호 시장의 리더십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서 의원은 “무능한 인구감소 대응, 이념에 치우친 탈원전 ‧ 북방경제, 시민들의 삶과 동떨어진 부유식 해상풍력, 오락가락 아마추어 행정 등으로 17개 광역단체장 중 시정평가 꼴찌 수준이며, 이는 울산시정이 울산시민의 삶과 동떨어졌다는 반증이자, 울산시민들의 자존심이 훼손되는 문제”라고 주장했다. 또한 “문재인의 친구 송철호 시장을 당선시키기 위한 청와대의 울산시
지난 3월 9일 대선 결과 유권자 수 4419만7692명 중 77.1%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48.56%,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47.83%를 득표해 윤 후보가 0.73%(247,077표) 차의 역대 대선 최소 격차로 승리를 거뒀다. 윤석열 당선자 측은 정권인수위원회(위원장 1, 부위원장 1명, 24명 이내의 인수위원, 부처 파견 공무원 등) 활동과 윤석열 정부 내각 인선, 5월 10일 취임식, 인사청문회, 6월 1일 지방선거를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치러야 한다. 이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발생할 경우 언론·야당과의 허니문을 보낼 수 없게 될 것이며 지방선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KJtimes>에서는 3편에 걸쳐 대선 결과 분석 및 과제들을 집중분석했다.<편집자 주> [KJtimes=견재수 기자]대선 후 공개된 세 종류의 여론조사에서는 ‘정권교체론’의 효과를 톡톡히 누려오던 윤석열 후보가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하면서 이재명 후보에게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직전 공표된 박빙승리 보다 조금 더 큰 격차인 3.1~7.6% 차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투표 결과를 보면 윤 후보는 선거
[KJtimes=견재수 기자] 신세계건설이 시공 중인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물류센터 신축공사가 불법 재하도급과 공사비 미지급 논란에 휩싸였다. 원청인 신세계건설은 벽산과 하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벽산은 SM건설산업과 재하도급 계약을, SM건설산업은 시간과공간건축과 재재하도급 계약을 맺었다. SM건설산업과 재재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시간과공간건축의 신모 대표는 지난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대기업 신세계건설, 벽산의 불법적인 재재하도급 묵인과 공사비 미지급을 고발합니다’라는 청원글 글을 올리고 ‘오포 물류센터’ 공사현장의 각종 불법 실태를 폭로했다. 신 대표는 청원글을 통해 “일개 개인이 대기업인 신세계건설과 벽산의 묵인하에 죽어가고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와 국토교통부 그리고 중소기업청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돌아온 답은 제게 고통만 안기고 있다”고 호소했다. 물류센터 공사 진행 상황과 관련해 “최초 계약당시 주자재인 샌트위치판넬은 벽산이 공급하기로 약속했고 저희는 시공만 진행하는 것으로 계약서에 명기돼 있던 상황이었다”며 “(외벽공사 과정에서) 시공사인 신세계건설의 판넬입고 및 자재생산에 대한 의견청취는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SM건설산업은 지난해 7월
[kjtimes=견재수 기자] 김천 도심 외곽순환도로의 마지막 퍼즐인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의 올해 설계비 예산 2억원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도 공모절차를 거쳐 상반기 안에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은 4일 자신의 21대 총선 공약인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수시로 만나 긴밀히 협의해 왔다고 밝혔다. 그 결과,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은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고, 이어 9월에는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1~25년)’에 포함됐다. 지난 연말 국회를 통과한 2022년도 예산안에도 설계 예산이 반영돼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신설되면, 기존 도로들과의 연결을 통해 김천 도심 외곽순환도로가 완성되어 김천 시가지의 고질적인 차량 정체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에는 총 1073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송 의원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옥률~대룡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의 올해 국비예산
[kjtimes=견재수 기자] 정부가 지난 1일부터 시행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 일시 중단을 환영하고 향후 전면 철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갑)은 “백신 접종률이 86.4%(18세 이상 96%)로 OECD 회원국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음에도 오늘은 사상 최대인 21만명이라는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라며, “방역패스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영업시간 제한 등 전 국민을 수개월 간 옥죄고도 확진자 수가 줄거나 정체되기는커녕 사실상 세계 최대 규모를 보이고 있는 것을 보면 그간의 정부 방역정책은 사실상 무용지물”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홍 의원은 “방역패스를 비롯한 정부의 비과학적 방역 정책으로 인해 그동안 법정 소송이 끊이지 않았고, 오히려 사회 갈등만 부추겨왔다”라며, “묵묵히 피해를 감수해가며 정부의 방역 정책에 협조해왔던 국민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정부는 방역패스 전면 철폐를 공식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홍 의원은 “최근 대구지법이 60세 미만 대구시민에 대해서 방역패스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결정에 강력히 반발하며 항고 의사를 밝혔던 정부가 불과 닷새만에 입장을
[kjtimes=견재수 기자]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47명은 2일 오후 2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 지지·신속 추진」에 대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열릴 계획이다. 2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지난해 12월 29일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 결의안’과, 올해 1월 10일 ‘백신접종전면자율화법안(백신패스 전면 철폐 법안)’을 국회에 공식 제출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후에도 코로나회복특별위원장으로서 정책본부 등에 수차례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 공약’을 건의해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지난달 25일 ‘백신패스 및 영업시간 제한 완전 철폐’를 공약했다. 국민의힘 의원들과 선거대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회 소속 일동은 ‘백신패스 및 영업시간 제한 완전 철폐’를 공약한 윤석열 후보의 뜻을 환영하는 동시에 확고히 지지하며, 윤 후보가 당선될시 윤석열 정부에서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의 전면 철폐」가 신속히 추진되도록 한다는 입장을 표할 예정이다. 최춘식 의원은 “과거 2년간 문재인 정부가 비과학적, 비합
[kjtimes=견재수 기자]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자는 취지에서 SNS 릴레이 캠페인 ‘#sunflower’챌린지를 시작했다. 지난 27일 허은아 의원이 SNS 계정에 ‘우크라이나와 전 세계의 평화를 빌며 #sunflower 릴레이를 시작합니다’라는 게시글을 올리며 출발한 이번 릴레이는 70여년 전 비슷한 아픔을 겪은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더 큰 전쟁으로 번지지 않기 바라는 의미를 담은 참여형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게시물에 업로드될 사진마다 들고 있는 디지털 판넬에는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기원한다는 의미의 키워드 ‘#nowar’ ‘#peace’와 함께 ‘Stand with Ukraine’ 우크라이나와 함께한다는 문구가 쓰여있다. 이에 대해 허 의원은 이 캠페인이 정치적 메시지가 있거나 특정 정당의 홍보수단으로 비춰질 우려가 있어 ‘평화의 메시지’라는 순수성과 진정성을 위해 무채색계열로 구성했고 캠페인의 키워드인 #sunflower는 우크라이나의 국화(國化)인 해바라기를 의미한다고 전했다. 허 의원은 “어느 한 쪽의 입장이 옳고 그른 것을 떠나 평화라는 고귀하고 절대적인 가치를 지키는 것이 세계시
[kjtimes=견재수 기자]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28일 고흥 금진항이 2022년 해양수산부 ‘포스트 어촌뉴딜(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날 전국 15개 신청 후보지 가운데 고흥 금진항을 포함해 전국 지자체 4곳을 포스트 어촌뉴딜 대상지로 발표했다. 해수부는 후보지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0일 서면심사, 2월 21일~23일 현장실사를 통해 고흥군 금진항 등 4곳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포스트 어촌뉴딜은 기존 어촌뉴딜 300사업과 비교해 어촌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지원을 한다는 점에서 차이를 갖는다. 건강, 노인, 아동돌봄, 교육, 문화 부문에서 어촌의 생활서비스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방문 위주가 아닌 어촌 정주인구를 확대한다는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승남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공약인 어촌뉴딜 500사업을 통해 낙후된 어촌지역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며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어촌뉴딜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 국민의힘 국회의원 42명은 오는 3월 2일 국회 소통관에서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 지지‧신속추진’에 대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앞서 최춘식 의원은 지난해 12월 29일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 결의안’과, 올해 1월 10일 ‘백신접종전면자율화법안(백신패스 전면 철폐 법안)’을 국회에 공식 제출한 바 있다. 이후 최 의원은 코로나회복특별위원장으로서 정책본부 등에 수차례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 공약’을 건의해왔다. 이에 윤석열 후보는 지난 25일 ‘백신패스 및 영업시간 제한 완전 철폐’를 공약했다. 오는 2일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선거대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회 소속 일동은 ‘백신패스 및 영업시간 제한 완전 철폐’를 공약한 윤석열 후보의 뜻을 환영하는 동시에 확고히 지지하며, 윤 후보가 당선될시 윤석열 정부에서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의 전면 철폐」가 신속히 추진되도록 한다는 입장을 나타낼 예정이다. 최 의원은 “과거 2년간 문재인 정부가 비과학적, 비합리적, 비논리적인 방역정책으로 국가 경제를 파탄낸 것과 비윤리적이고 강압적인 백신 접종으로 야기된 사망과 중증 부작용 문제
[kjtimes=견재수 기자] 5개 발전공기업과 발전정비업계는 28일 국회에서 ‘발전정비산업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 정착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쇠 소속 김경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참석한 이번 혁약식은 지난해 12월 제정된 ‘발전정비산업 하도급관리 표준안(이하 표준안)’을 발표하고, 향후 표준안이 발전정비공사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5개 발전공기업과 도급·하도급업체 간 긴밀한 소통과 상생협력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대상자로는 한국남동발전 사장 김회천, 한국중부발전 사장 김호빈, 한국서부발전 성장사업본부장 김성균, 한국남부발전 사장 이승우,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영문 등 5개 발전공기업 각 사 사장과 금화PSC 대표이사 김경태, 일진파워 대표이사 이광섭, 수산인더스트리 부회장 한봉섭, 한전산업개발 사장 김평환, HPS 사장 이범혁, 원프랜트 대표이사 최창준, OES 발전사업처장 신정길, KEPS 사장 박영진 등 8개 민간 육성사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발전공기업과 발전정비 중소기업이 ▲발전정비산업 하도급 공사계약의 공정화를 위해 표준안을 성실히 이행하고, ▲불법 하도급 예방과 건전한
[kjtimes=견재수 기자] 내년 1월부터 군사조선소 재가동이 확정됐다. 신영대 의원은 자신의 총선 1호 공약을 지켰다며 지난 24일 군신시청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신 의원은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공약했던 제게 기회를 주신 군산시민 여러분께, 약속을 지키는 정치로 보답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반신반의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지만, 군산 경제 회복을 위해 반드시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1년 내내 뛰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것은 시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신 의원은 지난 2020년 국회의원 당선 직후부터 수차례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의 가삼현 부회장을 직접 만나 군산조선소 재가동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재가동 방안을 찾기 위해 상호 협의를 이어왔다. 신 의원은 중앙정부, 전북도, 군산시와 현대중공업 간 실무협상 자리를 마련하는 등 직접 가교 역할을 해왔다. 이는 불과 몇 년 전 만해도 불가능했던 것으로 신 의원의 끈질긴 설득과 진심이 통했다는 것이 세간의 평가다. 문재인 대통령도 24일 군산조선소 재가동 협약식에 참석해 “전북도와 군산시, 현대중공업과 국회의 노력이 모여
[kjtimes=견재수 기자]국회 교육위원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그린스마트미래학교의 1년을 성찰하고 향후 발전적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미래교육과 미래학교」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강득구 의원실에서 주최하고 교육부, 시도교육청, 교육시설안전원이 공동 주관했다. 토론회에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선정된 학교의 교원들과 17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외부전문가 등 100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미래교육과 미래학교라는 주제로 공주대학교 고인룡 교수가 발제하고, 이어서 해밀초 유우석 교장이 미래학교 1년의 성찰과 과제를 교육기획의 관점에서, 제주대학교 김태일 교수가 공간기획의 관점에서 화두를 던졌다. 미래교육 대전환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2021년에서 2025년까지 5년간 18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40년 이상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리모델링해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향후 우리교육 50년을 좌우하게 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기대와 함께 우려도 동시에 존재하는 상황이다. 차기 정부에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모범운전자연합회는 25일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서울 중랑구갑)은 민갑룡 전 경찰청장을 비롯해 모범운전자연합회 윤석범 회장, 전국 16개 시도 지부장들과 함께 협약식을 갖고 모범운전자 역할 확대, 교통안전 정책 수립 시 모범운전자회 의견 수렴 등 정책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제주를 비롯한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의 모든 지부장들이 참석해 정책 협약식에 대한 모범운전자연합회의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은 “모범운전자 여러분들은 교통안전 영역에서 경찰이 모두 담당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서 묵묵히 일하신다. 얼마나 소중한 일을 하고 계신지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서 행안부, 각 지자체와 협조해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운하 의원도 협약식에 참석해 “모범운전자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고, 민갑룡 전 경찰청장은 “시민경찰인 모범운전자분들이 제대로 존중받고 대우받아야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