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AIA생명이 19일 '외상 후 애도 증후군'을 치유하는 과정을 담은 캠페인 동영상 '마지막 인사'를 선보였다. 외상 후 애도 증후군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겪는 심리적 스트레스다. 이날 AIA생명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보험 이상의 서비스와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겠다는 AIA생명의 의지를 담은 'Beyond Insurance(비욘드 인슈어런스)' 슬로건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동영상은 ‘순직한 동해 해경의 미망인’ ‘장기기증 사망자의 어머니’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 교사의 아버님’ 등 3명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사연 속 주인공들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한순간에 잃은 당시의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아직까지 '외상 후 애도 증후군'으로 대표되는 극심한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다. AIA생명은 주인공들의 아픔이 조금이라도 치유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AIA생명은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는 김동철 심리학 박사와의 협업을 통해 주인공들에게 4주간의 심리치료를 제공했다. 심리치료 프로그램 중 떠나보낸 가족들에게 편지를 써 읽음으로써 미처 하지 못한 말을 할 기회를 마련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7일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미얀마근로자를 위한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선균 KB국민은행 경기북지역영업그룹 대표, 한 윈 나잉 주한 미얀마 대사관 공사 및 500여명의 미얀마근로자가 참석했다. 특히 미얀마에서 내한한 야윈누웨이 스님의 법회와 유명 가수(NiNi Khin Zaw)의 축하공연도 열려 미얀마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의 태권도 시연 공연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전파하는 등 한국과 미얀마 양국의 우호 증진과 함께 참가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미얀마 근로자들에게는 방한용 패딩, 종합비타민과 더불어 한국에서 일하며 겪는 법률적인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미얀마어로 제작한 생활법률 핸드북도 제공됐다. 또한 근로자들은 KB국민은행 이동점포에서 미얀마 현지로 하루 만에 도착하는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를 신청하고, 미얀마 국적의 상담직원에게 금융상담 서비스도 받았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포항지진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모금된 성금이 총 2억2000만원에 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KB국민은행의 ATM,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으로 고객이 직접 참여해 모금됐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포항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1월 KB국민은행과 (사)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재난·재해 발생시 성금 모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과 함께 포항지진피해 복구지원 성금 모금을 진행한 바 있다. KB국민은행이 성금 모금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전국재해구호협회의 모금 계좌로 성금을 이체하는 방식이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KB국민은행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포항에 공장을 운영 중인 중견 철강업체 코스틸(대표이사 안도호)이 5000만원, 신경외과 전문병원인 에스포항병원(병원장 김문철)이 2000만원을 쾌척했다. 또한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포항지진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짧은 기간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지난 9월 22일 선보인 ‘신한카드 Deep Dream(이하 딥드림 카드)’이 창립 10주년인 올해 50만장을 달성해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신한카드에 따르면 딥드림 카드의 이번 50만 돌파 기록은 통상의 범용카드 발급에 비해 매우 빠른 속도의 발급 성과로 최근 일평균 발급수는 약 1만장을 상회 중이다. 신한카드는 딥드림 카드 50만 돌파를 기념해 50만번째 발급한 고객을 초청하고 임영진 사장이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50만 돌파일자에 딥드림 카드를 발급한 고객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가졌다. 신한카드 자체 분석에 따르면 딥드림 카드의 흥행 비결은 국내 최고 수준의 가성비 높은 상품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연회비가 8000원임에도 불구하고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0.8% 기본 적립이 가능하며 당월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는 최대 3.5%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특히 상품 론칭전 7개월간의 면밀한 고객 소비 분석과 시장 조사도 금번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는 후문이다. 신한카드 고객의 약 80%가 이용하는 할인점, 편의점, 커피ㆍ영화,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가 고객중심 경영에 대한 노력을 다시 인정 받았다. 신한카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CCM’을 지난 2015년에 이어 2017년에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활동의 지속적인 개선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이 인증은 소비자 중심 경영에 대한 CEO의 리더십과 전략, 조직 및 운영 등 전반적인 실태에 대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수여된다. 신한카드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먼저 신한카드 지난 2002년부터 ‘고객패널제도’를 도입 고객패널을 20~60대까지 전 연령층으로 구성하고 특히 올해에는 디지털 First 전략 하에 디지털 관련 상품 서비스 개선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DT패널을 새롭게 운영 중이다. 또한 소비자가 상담이나 민원을 통해 접수한 제안 아이디어 중 업무개선 효과가 탁월한 내용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인 ‘Yes-Reward’ 프로그램과 소비자의 불편 요소를 찾아 임원이 직접 찾아뵙
[KJtimes=장우호 기자]KTH(대표 오세영)가 오는 19일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을 3년 연속 공식 후원하며 한국영화산업의 발전에 뜻을 같이 한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은 국내 주요 영화제작사들이 소속된 한국영화제작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한해 동안 영화현장에서 애쓴 영화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시작됐다. 올해로 4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은 19일 오후 6시 명필름 아트센터에서 다수의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16개 부문에 걸쳐 한 해 동안 주목 받은 작품 및 영화인에게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KTH는 2015년부터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KTH 사명을 응용한 ‘kreative thinking상’을 직접 선정해 영화 소재나 표현, 시각적인 측면에서 새롭고 창의적인 시도와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작품을 발굴해왔다. 부상으로 K쇼핑 상품권이 주어진다. 이번 ‘kreative thinking상’에는 현 사회의 부조리한 현실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고 연관된 피해자들의 가슴을 어루만져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영화 ‘재심’(이디오플랜 제작, 김태윤 감독)이 선정됐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4일 업무 효율성과 정확도 개선을 위해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이하 RPA)는 컴퓨터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규칙기반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최근 금융사를 비롯한 기업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이번에 RPA가 적용되는 대상업무로는 기업여신 실행, 중개업소 조사가격 적정성 점검, KB매직카 중고차 시세 정보 수집, KB부동산 Liiv ON의 매물 실소유자 정보 검증 등 총 4개 분야다. KB국민은행은 자동화 효과가 높은 업무를 우선적으로 적용했으며 향후 RPA 적용 업무를 추가 발굴해 적용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RPA 전문가 조직(CoE: Center of Excellence) 운영을 통해 RPA 솔루션 활용역량을 내재화하고 디지털화에 대한 전행적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RPA를 통한 업무 자동화로 직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
[KJtimes=장우호 기자]신동원 농심그룹 부회장은 1958년 1월 9일 부산에서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과 김낙양 여사 사이 3남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동생인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과는 일란성 쌍둥이다. 장남 신동원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은 동생인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보다 10분 일찍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다. 고려대학교 화학공학과를 나왔다. 1986년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나온 민선영씨와 중매로 만나 두달 반만에 결혼했다. 민씨는 민철호 전 동양창업투자 사장의 장녀다. 1976년 신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9년 고려대학교 화학공학과를 학사학위를 받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무역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교 졸업 후 1979년 농심에 사원으로 입사했다. 1994년 농심 전무이사에 올랐다. 1996년 농심 부사장과 농심기획 대표이사 사장을 겸임했다. 1997년 농심 국제담당 대표이사 사장으로 일했다. 2000년부터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있으며 2010년부터는 농심홀딩스 대표이사 사장도 겸임하고 있다. 2011년 팔도가 꼬꼬면을 출시하자 국내에 하얀국물 열풍이 불었다. 당시 삼양은 나가사키짬뽕, 오뚜기는 기스면을 출시하며 잇따라 하얀국물 라면을 출
[KJtimes=장우호 기자]매년 전국에서 이뤄지는 실종신고는 대략 4만건이다. 이 가운데 장애인 관련 신고가 1만건 정도를 차지한다. 특히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장애인이 혼자 집을 나갈 경우 아동 실종의 경우와 달리 제보도 많지 않아 찾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한국장애인부모회(중앙회 회장 정기영)에 GPS로 확인된 위치를 IoT전용망을 통해 주기적으로 알려주는 기기인 ‘키코(KEYCO)’ 3000대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사 IoT 기술을 활용해 각종 장애를 겪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걱정 덜기에 나선 것이다. 기기 외에도 2년간의 사용료를 지원키로 약속했다. ‘키코’는 위치확인 기능 외에도 특정 지역을 지정하고 키코 사용자가 이를 벗어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을 보내주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어 보호자가 장애인의 갑작스런 이동을 최대한 빨리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키코 기증을 통해 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갑작스럽게 사라진 장애인의 위치를 가능한 빨리 확인할 수 있어 장애인 가족의 보호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2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청소년을 위한 진로멘토링 ‘꿈꾸는 대로’ 시즌5 하반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의 청소년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꿈꾸는 대로’는 청소년의 자기 주도형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진행해 온 토크형 진로콘서트다. 5년간 전국 8개지역에서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 27명이 15,000여명의 청소년을 만나 자신의 경험, 직업의 의미, 역량 개발 방법 등을 소개해왔다. 올해 상반기 진로콘서트는 서울, 구리, 부천, 용인지역에서 진행했다. 하반기는 서울을 시작으로 총 4개 지역에서 전문멘토의 관심분야 동아리 청소년을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꿈꾸는대로’에는 UCLA 기계공학과 교수이자 UCLA RoMeLa 연구소 소장인 데니스홍 교수, 산업디자이너 김영세 대표, 방송ㆍ사진 오중석 작가,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 등 청소년들이 만나보고 싶어하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 4인이 참여한다. 특히 하반기 첫 무대를 연 데니스홍 교수는 ‘로봇은 꼭 사람처럼 생겨야 하나요?’라는 주제로 인간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형태의 로봇을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글로벌 브랜드 하니웰과 함께 ‘IoT 온도조절기’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겨울철 실내온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온도를 제어할 수 있게 됐다. IoT 온도조절기는 LG유플러스 홈 IoT 앱인 ‘IoT@home’에 하니웰 온도조절기를 연동한 것이다. 세대 내 와이파이만 연결되어 있으면 사용자는 통신사와 무관하게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실내 온도를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다. 사용자는 IoT@home 앱을 통해 세대 내에 설치한 온도조절기의 켜짐, 꺼짐 등 각방 난방 상태, 희망 온도 설정, 요일 및 시간대별 예약, 상황 별 동시 실행 설정 등의 맞춤 제어로 외출이나 귀가, 취침 시에도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하니웰 온도조절기와 IoT 가습기를 동시에 작동하도록 설정할 수 있어 겨울철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장시간 난방을 켜 놓았을 경우 사용량 경고 알림을 주고 시간대 별, 일/월 별 난방비 사용 상세 이력 패턴을 표와 그래프로 제공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IoT@home과 연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자사 모바일 영어교육 서비스 ‘T마스터’를 중국어, 공인중개사, 공무원 시험 강의까지 들을 수 있는 ‘T포켓스터디’로 확대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기존 ‘T마스터’는 YBM넷의 ‘인기 新토익·토익스피킹 강좌’와 스터디맥스의 ‘스피킹맥스 강좌’ 등 영어 교육 콘텐츠를 담고 있었다. 여기에 SK텔레콤은 중국어 강의 ‘문정아 올패스’ ‘차이나탄 중국어’와 ‘해커스 공인중개사’ ‘에듀윌 공무원 프리’ 등의 인기 강의 콘텐츠를 추가해 ‘T포켓스터디’로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SK텔레콤은 ‘T포켓스터디’로 강의를 듣는 고객의 데이터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SK텔레콤 고객에게 매일 전용 데이터 1GB씩 추가 제공하는(월 최대 31GB) 데이터 패키지로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된 강의 콘텐츠는 '문정아 올패스 중국어 프리' 월 1만5000원, '문정아 리듬&놀이중국어 프리' 월 1만3000원, '차이나탄 중국어 프리' 월 1만1900원, '해커스 공인중개사 프리' 월 1만7600원, '에듀윌 공무원 프리' 월 2만7700원 등으로 구성했다. ‘T포켓스터디’ 내에 영어와 중국어,
[KJtimes=장우호 기자]팔도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고정완(54) 사장을 선임했다. 팔도의 새 사령탑을 맡은 고정완 팔도 대표이사 사장은 1963년 4월 10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1년 아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7월 한국야쿠르트에 입사해 26년간 이 회사에 근무했다. 2005년 경영지원팀장, 2008년 홍보부문장, 2009년 경영지원부문장, 2014년 최고운영책임자를 역임했다. 2015년부터 3년간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 사장을 지내며 커피, 디저트, 간편식 시장에 진출하는 등 종합 식품유통기업으로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고정완 대표는 한국야쿠르트에서의 경영능력과 경험으로 팔도 성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최재문 팔도 대표이사 부회장(56)은 한국야쿠르트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회사 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임원인사에 따른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한다. [고정완 대표이사 사장 프로필] 생년월일1963년 4월 10일 학력사항아주대학교 경영학과 졸업(1991년) 경력사항한국야쿠르트 입사(1991년)경영지원팀장(2005년)홍보부문장(2008년)경영지원부문장(2009년)최고운영책임자(2014년)한국야쿠르트 대표이
[KJtimes=장우호 기자]한국야쿠르트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병진(51) 부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사장에 오른 김병진 한국야쿠르트 대표는 1966년 5월 13일 충청남도 논산에서 태어났다. 1991년 한남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같은해 7월 한국야쿠르트에 입사해 평생을 이 회사에 몸담았다. 회계를 시작으로 영업, 마케팅, 기획 등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았다. 2005년 경영지원팀장, 2011년 경영기획부문장, 2012년 상무이사, 2015년 전무이사를 거쳐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부사장을 역임하며 사내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김병진 대표는 회사 내 다양한 보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야쿠르트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김병진 대표이사 사장 프로필] 생년월일1966년 5월 13일 학력사항한남대학교 회계학과 졸업(1991년) 경력사항한국야쿠르트 입사(1991년)경영지원팀장(2005년)경영기획부문장(2011년)상무이사(2012년)전무이사(2015년)부사장(2017년)대표이사 사장(2018년)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신한FAN 리뉴얼 프로젝트를 수행, 고객 사용경험 극대화 관점의 UX/UI 체제로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신한카드에 따르면 자사 모바일 금융생활 플랫폼 ‘신한FAN’이 빅데이타 기반의 UX(Data-Driven UX)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 개개인별 최적화된 컨텐츠를 제공한다. 또 고도화된 AI 알고리즘 기반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이번 개편은 AI 알고리즘으로 고객별 맞춤 혜택과 주요 메뉴 기능을 DIY형으로 제공하는 등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를 지향한다. 이용자가 직관적으로 쉽고 빠르게 다양한 메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관점의 편의성 개선에 집중했다.이에 따라 가입과 카드등록을 분리해 기존 6단계였던 가입단계를 4단계 가입단계로 2단계 축소했다. 즐겨찾기를 통해 원하는 메뉴로 직접 접근하는 것도 가능해 기존 최대 7단계에서 최대 4단계로 정보 접근성을 용이하게 했다. 또한 통합 로그인을 적용해 한번의 로그인으로 앱 내 모든 기능에 접근이 가능하며 앱 로딩시간을 6.1초에서 4.4초로 단축하는 등 앱 성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