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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전 오피스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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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 대해 사소한 것까지 알려 들지 마라”

[KJtimes=정혜전 칼럼리스트]남의 일에 유난히 관심이 많은 사람이 있다. 업무적으로도 사소한 것까지 알려 하는 사람은 같이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능률저하를 시키고 거리감을 두고 싶어지게 만들기도 한다. 하물며 사적인 것까지 알려 든다면 불편함을 떠나 불쾌감을 조장해 ‘기피대상 1호’로 낙인을 찍어버리게 된다. 어떤 회사의 C팀장은 직원들이 영업차 나갔다 왔는지 확인이 안 된다며 만나는 사람 명함이나 회사 사진을 찍어 전송하라 해서 직원들의 반발을 샀다. 반발뿐이 아닌 좋은 인재들이 회사를 떠나가게 만들어 버리기까지 했다. 아무리 업무적 보고형식이라고 하나 이런 상황은 스트레스를 떠나 악감정 유발이 되는 원인이 된다. 팀원 관리 차원이라고 하지만 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D대표는 직원들의 사소한 것까지 아주 관심이 많아 보이는 사람이다. 직원들이 외근해 돌아오면 누굴 만나 무엇을 먹었는지부터 집안사람들에 대해서나 상황에 대해 꼬치꼬치 묻듯 해서 직원들의 신경이 날카롭게 만들어 버린다. 대표가 차 한 잔 하자고 하면 ‘뭘 물어보려 그러나’ 하는 앞선 걱정에 눈에 띄지 않는 사람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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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경영권 분쟁 후 처음 ‘형 만났다’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형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2015년 7월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뒤 처음으로 자리를 함께 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이 화해할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30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 회장과 신 전 부회장은 독대를 했다. 이번 만남은 모친인 시게미쓰 하츠코(重光初子)의 권유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배석자 없이 만나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한두 번의 만남으로 성과를 내기는 어렵지만 신 회장이 화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대화 노력을 할 것이라는 입장인 만큼 이런 자리는 계속 마련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롯데그룹은 이와 관련 최근 모친인 하츠코 여사의 화해 권고가 있었고 마침 다른 친척의 제안도 있어 2년 만에 독대가 이뤄졌으며 두 사람은 화해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인식을 같이하고 만났지만 현안에 대해 특별히 합의된 것은 없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회동 뒤 “롯데그룹을 걱정하시는 이해관계자분들의 염려를 덜어드리기 위해 가족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