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인력 40% 구조조정

2012.07.18 07:53:39

[kjtimes=이지훈 기자]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중인 TG삼보컴퓨터가 전체 인력의 40%를 줄이는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이 회사 전체 인원이 300여명이므로 직원 120여명 가량이 감축된 셈이다.

 

현재 채권단과 나래텔레콤이 삼보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구조조정은 매각 이전의 사전 정지작업으로 풀이된다.

 

한때 삼보컴퓨터는 PC 산업에서 매출 4조원을 돌파할 정도의 강자였지만 이후 경영난 등 악재가 겹쳐 2010년 9월부터 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갔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