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외국직원 한국 방문한 이유는?

2012.07.25 11:21:51

49명 초청해 영업전략 발표 및 한국문화 체험

 

[KJtimes=김필주 기자]우리은행이 미국, 중국,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전세계 10개국 14개 국외점포 직원 총 49명을 초청해 영업전략 발표 및 한국문화체험 등의 연수를 실시한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해외현지직원 본국 연수는 우리은행이 진출한 해외지점 현지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행사이다.

 

매년 25~50여 명의 해외 우수 직원을 초청하여 해외진출 영업전략과 은행 역사에 대한 발표 등 모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성장동력을 찾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수기간 중 창덕궁, 삼성전자 홍보관 등의 견학을 통해 국외점포 직원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K-pop 커버댄스 배우기 및 난타공연 관람 등의 문화행사를 통해 한국의 (Fun)’ 문화를 접한다.

 

또한 우리은행과 일사일촌 결연을 맺은 안성내곡마을을 방문해 농촌체험의 기회도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해외 현지직원들이 우리은행의 201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우리은행의 상반기에 대해 돌아본다. 또한 하반기 성장전략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해외에서도 적극적인 영업 마인드를 갖고 업무에 임하게 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해외지점 현지 직원들에게 선진금융기법 전수는 물론이고 우리은행과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적극적으로 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현지직원들의 은행에 대한 충성도도 높아져 해외 영업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필주 기자 kpj@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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