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유동성 확보 위해 사옥 팔았다

2012.08.19 09:48:15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그룹은 서울 연지동 사옥을 지난달 코람코자산운용에 20262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현대 그룹 관계자는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사옥 등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는 것보다 이를 유동화 해 현금 유동성을 확보함으로써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는 언제든지 다시 매입할 수 있는 세일즈앤 리스백 (sales & lease-back) 방식으로 매각,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지고 있다.

 

현대는 매각한 사옥을 임차해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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