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내년 초 정식 데뷔를 앞둔 실력파 여성 보컬그룹 원피스(One Piece)가 드라마 ‘신의’ OST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원피스(One Piece)는 지난 22일 SBS 드라마 ‘신의’의 마지막 OST Part.8 ‘그대니까’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

원피스(One Piece)의 ‘그대니까’는 이민호와 김희선의 러브 테마곡으로 22일 방송된 21회 중간마다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도왔으며, 마지막 장면에도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신인 그룹 원피스(One Piece)는 ‘세상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보컬그룹’이라는 뜻으로,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바이브 윤민수와 포맨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탄생한 4인조 여성 그룹이다.

특히 내년 정식 데뷔 전부터 인기 드라마 ‘신의’ OST에 참여해 장혜진, 포맨 신용재, 알리, 브라운아이드 소울 성훈, 영준 등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실력을 과시했다.

또한 원피스(One Piece)는 최근 바이브, 포맨 신용재 콘서트는 물론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모여 진행한 ‘나는 가수다 콘서트’, ‘노블레스 명품 콘서트’에서 자신들의 무대를 선보이며 이미 음반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실력파 보컬그룹으로 정평이 나 있다.

게다가 원피스(One Piece)는 지난 7월 포맨 신용재의 첫 솔로 앨범 ‘24’에서 포맨의 노래 ‘고백’을 리메이크해 신용재와 함께 부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