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김기덕 필름 ‘붉은 가족’ 촬영장 공개

2012.10.25 17:31:10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유미가 북한 여장교로 변신했다.

 

김유미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붉은 가족 촬영 중이에요. 설렘과 두려움으로 시작된 촬영이 어느덧 중반을 지나고 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유미는 바쁘게 움직이는 촬영 현장 가운데 북한장교 제복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유미는 짜잔! 북한여자 변신완료. 흰 양말 패션, 죽이죠?”라며 재치 있는 멘트도 덧붙였다.

 

한편 김유미는 김기덕 감독의 세 번째 제작 영화 붉은 가족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촬영 중이다. 2007년 영화 리턴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김유미와 영화계의 거장 김기덕 감독의 만남에 기대가 모아진다.

 

 

 

 

 

 

 

 



유병철 기자 ybc@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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