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베트남 주석 만나 투자확대 논의

2012.11.02 10:27:57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과 호앙 쭝 하이 부총리 등을 만나 투자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과 쯔엉 주석의 만남은 지난 2월에 이어 두번째다.

 

롯데는 일찍부터 베트남에 대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996년 롯데베트남 설립을 시작으로 식품·유통·서비스·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지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신 회장은 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을 연달아 방문할 예정이다.

 

오는 5일부터 방문하는 인도네시아에서는 하타 라자사 경제조정장관(부총리)과 차티브 바스리 투자조정청장을 면담하고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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