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田佳彦財務相は、近頃の円高傾向が「ひとつの方向にまた偏った動きになりつつある」と明かした。
野田財務相は7日、閣議後の会見で「 きのう、きょうと、ひとつの方向にまた偏った動きになりつつある」と語り、「市場動向については引き続き注意深くみていく」と為替市場介入に対し、言及せず日本政府が現在の為替水準に対し、憂慮していない事を示唆した。
1㌦＝82.34円と1ヵ月ぶりに最低値を示している。
ベン・バーナンキ連邦準備制度理事会(FRB)議長が5日、CBSの時事番組に出演し、6000億ドルの2次量的緩和に、さらなる国債の買入が「確かに可能だ（certainly possible）」と述べ、ドル安を誘導した。
野田財務相は「 市場はいろいろな要因で動いており、ＦＲＢ議長発言の影響はわからない」とし、「他の国家の通貨政策に対し、言及するのは適切ではない」と述べた。
湯口力/kriki@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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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재무상은 최근 엔화 강세가 한쪽으로 쏠린 것 같다고 밝혔다.
노다 재무상은 7일 각료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환율 움직임이 약간 한쪽으로 쏠린 것 같다"며"시장 상황을 계속해서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말하며 외환시장 개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 정부가 현재 환율 수준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지 않음을 시사했다.
달러-엔은 이날 82.34엔으로 한달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5일 CBS의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6천억달러의 2차 양적 완화에 더한 추가적인 국채 매입이 "분명히 가능하다(certainly possible)"고 말하면서 달러화 약세를 부추겼다.
노다 재무상은 "시장이 다양한 요소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에 버냉키 의장의 발언이 환율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 없다"며 "다른 나라의 통화정책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라고 말했다.
유구찌리키/kriki@kj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