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정, 황선희와의 깊은 갈등 해소되나?

2012.12.07 21:19:34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서 화려한 미모의 여배우 홍승아로 출연하는 송민정이 황선희와의 깊은 갈등이 해소 될 가능성이 예고되고 있다.

 

송민정(홍승아)이 미움과 질투심의 대상이었던 배 다른 쌍둥이 자매 황선희(홍승희)에게 자신의 고민을 취중고백, 깊은 갈등에서 벗어날 기미를 보인 것.

 

7일 방송분에서 승아는 늦은 밤 잔뜩 취한 상태로 언니 승희 집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승아는 스캔들에 휘말린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승희 모습에 마음을 열기 시작, 그녀에게 나 왜 행복하지가 않은 걸까? 그렇게 되고 싶었던 스타가 됐는데 이상하게 재미가 없네라며 성공적인 여배우로의 꿈을 성취 했음에도 외로움과 허전함이 가득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그동안 모든 면에서 자신보다 뛰어나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었던 승희에게 오히려 자신의 힘듦을 고백하며 위로를 받고자 하던 승아의 모습 속에서 두 자매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승아랑 승희 드디어 사이가 좋아지는 건가요?”, “많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제 힘들 땐 승희를 찾아가요~!”, “오붓한 자매의 모습 기대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서 송민정(홍승아)이 고아라고 속인 채 가명으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 자신의 실체를 어느 한 연예기자가 알아채 사실이 밝혀질 위기에 놓이면서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유병철 기자 ybc@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