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내 연애의 모든 것’ 합류…정치부 기자로 변신

2013.02.22 08:15:38

 

[KJtimes=유병철 기자] 2012KBS ‘각시탈’, ‘울랄라 부부에서 깊은 인상을 심어줬던 배우 한채아가 SBS 새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안희선 역에 캐스팅 되었다.

 

안희선은 정치부 기자로 두 남자주인공 수영(신하균)과 준하(박희순)의 법대후배이자,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되는 인물로 여성적인 매력과 전문직 워킹걸 다운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게 될 예정이다.

 

2013년 최고의 기대주로 뽑힌 배우 한채아가 차기작 내 연애의 모든 것을 결정함에 따라 한채아의 변신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더불어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SBS 새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정치색이 완전히 다른 두 남녀 국회의원들의 비밀 연애를 그린 작품으로 정치판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소재로 하여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코믹한 풍자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이다.

 

한채아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신중히 선택한 작품인 만큼 한채아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한채아의 이번 작품을 위해서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채아는 평소 신하균, 박희순 선배님의 연기를 동경해 왔었다. 이번에 함께 작업할 수 있어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또한 손정현 감독님과 권기영 작가님의 작품 보스를 지켜라를 너무 재미있게 봤었다. 이번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많이 떨리고 기대 된다.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는 합류 소감을 전해왔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조인성, 송혜교 주연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유병철 기자 ybc@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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