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시는 시내 주요 철도와 지하철,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아루쿠마치 교토, 프리패스'를 내년 3월 23일까지 판매한다고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밝혔다.
프리패스를 소지하면 시내 지하철과 버스는 물론 한큐 전철, 게이한 전철, 긴키 전철 등에 탑승할 수 있고, 구입 시 교토 시내 명소가 안내돼 있고 각종 할인 쿠폰이 수록된 책자, 시내 지도가 제공된다.
프리패스의 판매 장소는 교토 역 앞의 시교통국 안내소, 한큐 가와라마치 역 등이다.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의 가격은 2천 엔이다.